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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20304 믿음의 힘

믿음의 힘

120304                                                                                              조원형목사님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한1서 2:1~6)

 

미국 텍사스주에도 맟달간 비가 오지 않아 가뭄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주정부와 연합정부에서도 고심하나 별 대책이 없었다.

교회가 금식기도까지 한다.

우리 믿음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 금식까지 하며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들어주실 줄 믿고 우산을 가져온 분이 있는가 하나 한명도 없었다.

그 다음 주엔 모두가 우산을 가져왔는데 예배도중에 비가 왔서 우산을 사용하게 되었다.

 

내 기도를 들어주실 때를 대비하고 기도하며 살자.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자.

 

한 어머니의 간증이다.

어렸을 때 고분고분하더니 중학 때부터 반항을 시작하며 엄마의 말을 잔소리로 여긴다. 중3때 작은 일로 꾸중을 듣고는 가출하고 만다.

찾아나서서 알고보니 어느 집 계단 밑의 문간방에서 자취하고 있었다.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는 헌 냉장고가 있어 청소하고 먹을 것도 채워 넣었다. 그리고 냉장고 안에 어릴 때 백일 사진을 붙여놓았다.

아이가 자취방에 들어와 보니 깨끗함을 보고 냉장고  안의 돐 사진을 보며 한참을 울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하나님께 은혜만 받으려 하고 사랑만 받으려 하되 가르치는 율법, 계명을 잔소리로 여긴다.

장차 살아가는데 있어 교훈이 됨을 나중에야 깨닫는다.

 

믿음이 있으면 사랑이 있고 그 사랑이 어려운 처지에서도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사랑과 믿음의 근원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으로부터이다.

나만 위한 것이 아니라 아직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누군가를 위해서도 은혜를 베푸셨다.

 

우리는 기도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산다.

하나님이 반드시 들어주시리라 믿고 선을 행한 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이다.

 

신앙인 아내가 죽고 나서야 그 잘못을 뉘우치는 남편이 교회로 나온다.

살아있을 때는 아무 대답 없으신 하나님이 죽고나서야 그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실 때도 있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이야기이다.

워싱턴 미로의 마을(달동네)라 불리는 가난한 예술인들이 도시에 모여들어 이룬 마을이 있다.

수와 존시 아가씨 2명이 화가의 꿈을 키운다. 가을쯤 폐렴이 유행하더니 모두가 다시 건행했으나 존시가 폐렴을 급속히 앓는다. 의사도 살 가망성이 10%도 안된다고 한다. 그 아가씨가 창문밖의 넝쿨잎새를 보며 하나둘셋넷 숫자를 센다.왜 그런가 물으니 잎새가 다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것이라 한다.

아래층 베르만 할아버지가 있어 모델로 부탁받아 그림을 그리며 보다가 그 이야기를 듣는다.

그 밤 폭풍이 불어 잎새가 다 떨어져 창문 열기를 무서워 하지만 결국은 열고 마지막 잎새가 남아있음을 본다.

그 다음날 밤에도 폭풍이 불고 다시 아침에 보니 마지막 잎새가 남아 있다.

그 바람에 할아버지가 그 밤에 벽에다 그림을 그리고 폐렴에 걸려 돌아가셨다는 이야기이다. 이틀밤동안 그림을 그렸다.

할아버지의 헌신과 희생이 병들어 죽어가는 한 여인을 살려놓았다는 이야기이다.

 

출애굽4:3과 10:12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의 인도자로 지정받는다. 지팡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는 것을 모세는 모른다.

민수기 21:6~9에서 붋ㅁ떼가 나와서 백성이 죽을 때 장대 끝에 놋뱀을 만들어 바라보는 자 살게 하신다.

자신의 죄를 인하여 죽어가는 백성들이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우리 죄값을 치루어 주심으로서 구원받는다는 교훈이다.

본문 말씀에서 나만 위한 것이 아니라 지그믄 핍박하며 훼방하는 자일지라도 다시 회개하고 사함 받도록 죄값을 지불해 놓으셨다는 말씀이다.

 

요나의 니느웨성 회개를 촉구할 때 니느웨성은 악랄한 백성이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니 요나는 다시스로 도망한다. 고기 뱃속에서 회개하고야 복음을 선포한다. 백성이 회개하니 그것도 불만 삼는다. 이방인의 회개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탕자의 형이 돌아온 동생에게 대하는 아버지의 조치가 못마땅하다.

지나친 사랑에 화가 나지만 부모의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틴 루터가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진실한 신앙이 무엇인가 고민한다. 당시 카톨릭은 부패한 교회였다.

어떻게 하면 바르게 살 것인가 고민하며 기도할 때 마귀가 나타나 멸시하며 훼방한다.

이에 나사렛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내 죄가 사해졌음을 마귀에게 통보한다.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에게 주께서 우리를 향하신 사랑으로 믿음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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