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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20311 선한 율법

선한 율법

120311                                                                                                           조원형목사님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디모데전서 1:8~11)

 

왕이 왕세자인 아들에 대하여 걱정을 한다.

사랑만 받고 섬김만 받고 자란 아들이 장차 나라를 다스릴터인데 법에 대한 중요성을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한다.

우리 자녀들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사회 문제나 내 자녀들의 문제도 마찬가지로 순서조차 모른다. 아이들에게 어른 대접 받기도 힘들다.

아이들에게 법, 도리, 예의를 가르치지 않았다.

사랑의 법으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기본이다.

 

성적, 실력은 판가름하나 사람 됨됨이는 모른다.

대원이 대감집은 늘 인사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내가 어느 고향에 있는 어느 가문의 누구입니다 인사하니 대원군이 눈을 감은 채 인사받는데 안본 줄 알고 두번 절한다. 이에 내가 죽은 사람이냐 분을 내니 처음 인사는 처음 뵙는다는 인사이고 나중 인사는 물러나겠다는 인사입니다 대답하니 그를 등용하여 직을 맡긴다.

 

왕이 왕세자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하는데 왕세자는 사람만 받으며, 놀다가 큰 상처를 당한다.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는다. 왕이 이때다 싶어 사람에게 법이란 것은 붕대와 같다고 말한다. 붕대가 있어야 상처를 보호하고 아무는 것처럼 사람도 법이 있어야 서로 보호하고 사람 사이의 상처도 아물어간다고 말한다.

 

율법은 우리 생명, 영혼, 신앙, 하나님의 권위를 보호하는 법이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 말했다. 율법은 사랑을 위해서 주신 법이다.

 

법은 양심이다.

아브라함과 이삭도 십계명을 그대로 지키며 살았던 분들이다.

영국 헨리4세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자식을 감옥에도 보냈다.

사치하고 화장하는 사람은 창녀와 술집 여자만 된다고 포고하니 사치하고 화장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열려진 문 앞에서도 노크한 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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