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뿌리
120408 조원형목사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
(요한복음 11:17~27)
남미 멕시코에 해발 3500M의 과탈라하라산이 있다.
백두산이 해발 2700M이고, 페루 리마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 마츄피츄로 가기 위한 쿠스코 마을이 해발3800M이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웃지 말고 조용히, 천천히 행동하라고 말한다. 웃거나 뛰면 정신까지 잃는다. 숨도 제대로 쉴 수 없고 3일내지 일주일 적응해야 한다.
과달라하라산의 4월엔 나비축제가 있다.
수백만마리의 호랑나비가 숲을 덮는다. 4월15일이면 나비들이 공중부양하여 20일에 걸쳐 멕시코에서 미국, 캐나다까지 간다.
해마다 있는 자연 현상이다.
나비는 평생 뽕잎크기의 잎을 4장정도 먹은 후 이슬만 먹고 먼거리를 날아간다. 고창의 나비축체도 있다.
과학이 발달하고 지식이 첨단을 달려도 자연의 신비를 밝히기 힘들다.
나비에서 알로, 애벌레로,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화하는 것은 윤회이다.
윤회과정이 신비롭지만 부활이 아니다. 부활과 윤회를 혼동하는 종교는 불교이다.
성경 본문 말씀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 근원이라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기독교의 뿌리이다.
십자가 신앙과 부활의 신앙은 1년에 한번 지키는 절기이지만 항상 지켜져야 한다.
수많은 생명체들이 거치는 윤회과정이 아닌, 예수님 한분만이 실행하신 부활이다.
하나님만이 가지신 능력이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토끼가 의자게 앉아 노트북에 무언가 입력시킨다. 여우가 무얼하는가 물으니 논문을 쓴다고 한다. 논문 제목이 여우가죽 벗기기이다. 이에 여우가 화가 나서 토끼를 잡으나 토끼는 무사하고 여우 가죽이 벗겨진다. 늑대도 마찬가지로 늑대가죽 벗기기가 된다. 후에 뒤에 숨었던 곰이 나타나서 논문 제목대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능력자가 있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라 말한다.
예수님께서 생명의 능력을 가지시고 죽음 ,부활을 주관하신다.
나사로의 무덤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명령하신다.
신앙인은 죽었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잠잔다,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예수님의 품안에 안긴다고 말한다.
성경 본문 말씀에서 과학자, 권력자도 풀지 못한 영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말씀이다.
이단은 거짓말하는 자이다. 나사로가 스스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죽은 자에게 명령하시는 능력자이신 예수님이시다.
시험은 고통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기 위한 것이다. 그러면서 믿음이 자라고 확실한 신앙관을 갖는다.
나사로 집안에 시험을 당하였다.
나사로의 죽음이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능력을 보이시기 위해 진행된 사건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다.
유대와 중동은 더운 지역으로서 죽은 당일에 장례를 치룬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기를 기다리며 이틀을 더 유하셨다는 것이다. 나사로가 죽어서 사흘이 지나 썩기까지 기다리신 예수님이 흔적까지 없어지는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님이시다.
부활의 현장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잔이요 시련의 날들은 아버지께서 주신 영광이다.
우리의 삶의현장에서 수많은 고통의 십자가의 짐을 통하여 시련 시험가운데서 이기고 영광에 이르는 복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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