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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120415-2 송끄란 축제의 절정

송끄란축제의 절정입니다.

타패 게이트에 있는 운하에서 코카콜라 등의 연단이 설치되고 음악과 함께 물을 호스로 뿌립니다. 운하에서는 물을 퍼 아무에게나 쏟아붓습니다.

오후2시경 행사 시작입니다. 종이우산 미인대회, 그리고 태국 곳곳의 민속 의상들이 3시간이상 타패 게이트를 통과합니다.  관광객들과 민속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서로 물을 뿌려 복을 빌어줍니다만, 물뿌리는 것 자체가 재미입니다.

 

많은 사진과 영상들이 있습니다만, 타패게이트에 기대어 물을 맞고 또 쏟으며 행사 진행을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차량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지나는 차량들을 보내고, 또 진행하고, 2~3시간이상을 진행하는데 말에게 술을 먹였는지 말도 입에 거품을 물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춥니다.

 

 지켜보기도 힘들어 쏟아붓는 물을 피하여 가게 안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타패게이트 안에는 선데이마켓이 들어 섰습니다. 거리곳곳마다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어쩌다보니 3왕상에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센탄 백화점앞 무대에서는 길을 가득 메운 인파에게 호스로 물을 뿌리며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관중들에 의해 지나가기가 힘이 듭니다마는 광란의 춤이 오히려 무섭게 보입니다.

(참고로 4월17일 평일에 가본 타패게이트의 인적드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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