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있는 자
120708 조원형목사님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태복음 13:16~23)
유럽 사람들이 새로운 땅을 정복할 때 잔악하다고 표현한다.
미 대륙을 정복할 때 인디언들을 사살하고 호주 땅에도 에버리진 원주민을 사살하다가 늦게 깨닫고 북부 보호구역을 만들었다.
그러한 역사 가운데서 배울 것이 있다.
중세시대 십자군식의 정복이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원주민 마오족을 가르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았다. 관광지로서 마오족이 안내한다. 미국은 인디언 문화를 소개하지만 백인이 인디언 옷을 입어 우스꽝스럽다. 이제야 영국이 자성하고 인디언 문화를 발굴 보존하는데 노력한다.
그 중 인디언들의 정신 문화이다. 무력으로 어쩔 수 없이 침공받아 멸절하다시피 했지만 배울 점이 많다.
그 중 "영혼의 상실"이라는 병이 있다. 심리적으로 혼란하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 것을 병으로 취급한다. 몸의 구조를 육신의 몸, 정신, 그리고 영혼으로 나눈다. 의욕 상실 낙담은 영혼이 병들었다고 한다.
영혼의 병을 치료받는 것은 그 마을의 현자를 찾아 상담하고 치유 방법을 설명듣고 그 지시에 따른다. 혼자서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선생님을 찾아 지도를 받는 것이 전래적으로 내려온다. 현자를 찾으면 내 영혼의 병을 고친다는 믿음이 있다.
마태복음의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그러하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다.예수님을 찾아오게 된 자체가 치유의 시작이고 믿음의 시작이다.
그러나 예수님 주위에 사람이 너무 많아 옷자락만이라도 잡으면 나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마태복음 9:20 말씀이다.
사람은 듣는 것이 복이다. 듣고 영혼의 치유를 얻는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이야기가 있다.
어떤 여성이 명문 대학을 졸업 후 대기업에 취업한다. 채용해준 임원들이 나이많음을 보고 그 분들이 은퇴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고 회사의 모든 사람과 친해지려 노력한다. 자신의 보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몇년후 경영진이 물러나고 새 경영진이 들어오면서 자신도물러나라 하는데 남은 직원들이 그 여성은 남아있도록 요청하며 남아있게 된다.
미래를 예측해야 하지만 그 미래에 대해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놀고 즐기고 방심하여 시간을 보내고 나면 미래는 없다.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은 오늘은 힘들지만 구별되고 복된 인생을 살게 된다.
영혼 상실의 병에 걸려 실의에 빠지며 세상을 끝낼 때 내 병은 고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자를 찾아 노력하면 고친다.
병원에 가서 진단받다가 더 큰 병에 걸린다. 없는 병도 생긴다.
그러나 의사들은 눈동자만 봐도 예측하지만 현대는 합리적, 이성적 판단을 하고 치료해야 한다.
인디언의 영혼의 상실과 진단을 말한다.
먼저, 살면서 현자가 묻는다.
노래가 그친지 얼마가 되는가. 노래는 기쁠 때, 슬플 때, 아플 때도 부른다.
로마의 황제가 처음엔 기독교를 핍박한다.
아담이 잠들었을 때에 갈비뼈를 뽑아서 하와를 만들었으므로 하나님은 도둑이라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랍비의 딸이 다시 황제를 요청한다. 황제의 지혜로운 충신을 불러주십시오. 우리 집에 오지 항아리가 없어지고 황금 항아리가 놓였으니 도둑을 잡아달라 하니 황제는 이를 두고 도둑이 아닌 은인이라 말한다. 이에 하와를 만들어주신 하나님도 은인이라 말하니 황제가 인정한다.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말씀 > 조원형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722 신앙인의 비밀 (0) | 2012.07.29 |
---|---|
120708 가족에게 하듯 하라 (0) | 2012.07.28 |
120701 귀 있는 자 (0) | 2012.07.03 |
120624 잃어버린 신앙 (0) | 2012.07.02 |
120617 말씀의 맛을 아는 사람 (0) | 201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