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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20805 권세있는 사람

권세있는 사람

120805                                                                                                              조원형목사님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니.....

                                                       (마태복음 7:24~29)

 

1976.10.3. 우리 교회가 시작되어 1985. 4. 가평 현리에 약 4000여평 수련관을 지었다가 1995. 교육관 매입차 가평땅을 매각하고 2002. 2. 서산 복지원땅 6500여평을 구입,그 해 7.4. 건축기공식을 하고 그해 10.3.에 입당예배를 드리고 2012. 7.2. 그곳에 다시 복지원 종합관 기공예배를 드렸고 금년 10.3. 경 입당예배 예정이다.

 

목회를 하면서 꿈을 갖는다.

복지원, 수련관, 요양원...요양원은 동네 주민의 반대로 종합관이라 명칭한다.

 

호스피스 병동을 기록한 김여환 여의사가 쓴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라는 책을 본다.

800여명을 운명시킨 50이 채 안된 여의사의 이야기이다.

어느 교회 목사님이 암으로 고통을 겪다가 호스피스 병동으로 오시게 되었는데 그 고통을 기록하였다.

고통을 수치로 표현하면 치통이 5, 해산의 고통이 7이라 하면 암의 교통은 10 이상이다. 암의 고통은 인간의 품위마저 상실한다.

고통겪는 목사님을 보고 병 문안온 성도들이 수군댄다. 목사님을 통하여 은혜를 받았던 성도들이 암의 고통에 못이겨 악담하며 괴로워하는 목사님을 보고 수군대는 것이다. 이에 품위있게 죽어가는 모습을 도와 주고자 의학도 도중에 포기하였던 의사가 되려고 결심한다.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

건강을 잃어버린 후엔 요양원에 가게 된다. 옛날같지 않아 모두가 직장 생활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따라서 틀별한 사명감, 헌신을 가진 분도 필요하다. 현재는 나아가는, 진행하는 단계이다.

미국 뉴욕시에는 뉴욕시가 존재하는 한 물값을 대신하는 이가 있어 수도세가 없다.

 

40년간 광야생활이 해 놓은 것은 없으나, 희생, 헌신자, 사명자의 감당아래 지내 왔다. 모든 성도들이 내노라 하는 부자는 없으나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신봉사한 성도님들 덕분에 행정 규제가 풀리기만 하면 모든 준비는 다 되었다.

 

아브라함 링컨의 업적과 생활을 연구하는 모임도 있다.

여기서 7가지 본받을 점을 말한다. 첫째, 그의 신앙이고, 둘째는 경건이다. 그리고 정직, 인간성이 따뜻하고 지도력이 대단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 많은 사람에게 교훈을 준다. 남북전쟁중 링컨이 국방장관을 대동하고 전쟁터에 나가있는 맥컬랠런장군을 위로차 방문한다. 맥컬랠런장군이 기진하여 막사에 돌아오나 대통령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취침하러 들어간다. 옷을 갈아입고 예를 갖추나보다 했더니 하녀 하나가 와서 너무 피로하여 주무시려 한다는 전갈을 받는다. 이에 국방장관이 펄쩍 뛰나 링컨이 달랜다. 사연이 있을 것이다. 전쟁만 빨리 끝낼 수 있다면 그 장군의 구두를 딲아주어도 좋겠다면서 되돌아간다. 성품과 내적으로 큰 인물이다.

 

세계적 지도자 전문가인 존 맥스웰은 지도자란 외적 카리스마적 사람이 아니라 내적으로 모든 이를 포용하고 배려하는데 있다고 말한다.

"리어제트기"라는 경비행기 회사가 있다. 1950년 소형제트기를 만들어 1963년에 첫비행기 55대를 만들었지만 2대가 추락한다. 이에 빌 리어 사장은 나머지 53대를 운항 중지시키고 빌 리어 창업주가 직접 추락한 상태를 재시험한다. 결국 비행기의 결함을 찾아내어 고쳐며 2년후엔 제 위치에 올라 세계적 회사가 되었다.

 

모자란 사람은 환경을 탓한다.

변명할 것이 아니라 노력할 줄 알아야 하며 그가 바로 내적인 권세를 가진 사람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군중들이 권세있는 자와 같음에 놀란다.

성경 자체에 능력이 있다.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을 표현하고 있다.

 

데이빗 시멘즈의 "상한 감정의 치유"에서 산속 큰 거목을 베어내면 일반인은 나이테를 보지만 전문가는 어느 해에 벼락이 쳤는지, 풍해, 병충해를 겪었는지를 읽어낸다.

그러한 인생을 사는 우리들은 영육이 치료되는 말씀속에서 건강한 신앙인으로서 권세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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