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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20812 능력있는 사람

능력있는 사

 

120812                                                                                                        조원형목사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사도행전 4:13~19)

 

중국 오나라 조광윤은 점쟁이로서 사주팔자에 관련하여 능한 이였다.

운명을 점치면서 자기자신을 점쳐보니 그 나라의 황제가 될 운명이며, 다른 이에게도 의뢰해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황제가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말과 행동도 황제처럼 철저히 연습한다. 황제 의복까지 차려입고 그 시간이 되길 기다렸으나 그날과 시가 지나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질 못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세상에 나가보니 새 황제 즉위 축하연회가 벌어져 있다. 자신과 같은 사주팔자를 가진 사람으로서 나라에 공이 많아 황제가 되어달라고 하는데도 거절하여 결국 백성에게 끌려나와 황제가 되었다.

그 사람의 인품, 부지런함, 삶의 자세가 운명을 좌우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할 때 무엇부터 회개하는가.

로마서 7:19에서 내가 마땅히 행할 바 선은 행치 아니하고 악을 행함을 회개한다.

하지 말아야 할 되를 하는 것보다도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죄가 더 크다. 하나님앞에서 충성치못한 죄가 타락한 죄보다도 더 크다.

우리 살고 있는 세상은 성경이 기준이 아닌 세상을 살고 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죄를 묻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본문은 어부였던 베드로와 요한이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 그리고 그 문중 사람들 앞에서 전도하는 모습이다.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긴다. 그 말과 행동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해 한다. 어떤 처지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아는 베드로와 요한이다.

 

창세기 23장에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어 장사지낼 때 거저 주려는 부족의 땅을 돈주고 계약서까지 쓰고 산다.

하나늼의 은혜를 우두커니 서서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살아있는 신앙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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