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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21104 선한 증거

선한 증거

121104                                                                                                          조원형목사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디모데전서 6:13~16)

 

복싱 선수들이 링위에 올라가는데 무하마드 알리가 유명하다.

링위에서 떠벌린다. 링위에 올라서 말과 주먹으로 제압했다. 내 주먹은 신적인 힘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 그가 파킨슨병에 걸렸다.

기자와 대담중 내가 이런 병에 걸린 것은 하나님이 최강자이심을,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인간임을 입증하시기 위해서 이 병에 걸렸다고 한다.

 

본문은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습이다.

빌라도의 고백은 "보라. 이 사람이로다." 탄식이다. 총독으로서 많은 사람을 재판하고 다루어 보았다. 대부분 사람이 생명을 구걸하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이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재판을 해봐도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정치, 도덕적으로 죄인이 아닌데 왜 죽여야 하나. 죽이기로 작정한 사람을 죽여라고 판결만 해달라는 말에 예수님을 보며 불쌍한 마음이 아니라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예수님은 평안하신데 빌라도는 초조하다.

예수님과 빌라도의 만남의 그림에도 그렇게 표현되어 있다. 생사권을 빌라도가 가지고 있으나 예수님은 생명을 구걸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의 대답 방법 여하에 따라 어떠한 조치가 내려질런지 예수님은 알고 계시다.

빌라도 부인의 당부도 있었다. 선하신 분이라고 간청까지 들었다.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시는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심을 보여주신다.

우리에게 반드시 죽음은 온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며 기도하자.

빌리도의 철학은 힘이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생각하시고 죽음을 의연히 맞이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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