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가 본 성전
130120 조원형목사님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이사야 6:1~5)
"전능자의 그늘"은 28세 선교사 짐 얼리엇 순교자의 일대기를 기록한 책이다.
아내인 엘리자베스 얼리엇이 남편 순교까지의 과정을 썼으며 시편 91편1절(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말씀을 기준한다. 에쿠아도르에서 선교중 4사람이 순교한 사건을 말한다. 약60년전 1949년 대학생때에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라고 순교자는 기록하였다. 보수신앙적 집안에서 자랐다.
에콰도르 아쿠아족 미개인들에게 헬리콥터로 먹을 것을 던져주고 계획을 짜서 선교하였지만 결국 순교하였다. 사랑의 교회 옥한음목사님이 추천서를 썼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의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가?
일간지에 가장 행복한 사람을 현상모집하였다.
당선자는 1위가 모래성을 완성한 아이들의 기쁨, 2위는 자기 아이를 목욕시켰을 때의 엄마의 행복, 3위는 세밀한 공예품을 완성했을 때의 느끼는 기쁨, 그리고 4위는 의사가 돌보긴 하지만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말하는 겸손한 의사가 위급한 환자를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나서 회복되어갈 때의 기쁨이다. 5위는 진통겪는 임산부가 출산후 아기를 가슴에 안을 때의 기쁨이다.
결국 사람의 기쁨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거쳐 결과를 얻는다.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
시카고대 직스데이교수는 사람의 행복은 전매특허가 아니며 사람의 행복은 순간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지향하는 구체적 목표를 확정해 놓았을 때가 행복한 시간이라 말한다. 우리는 얼마나 이러한 행복을 가지고 있는가. 그 목표를 향해 집중적으로 자신의 삶을 쏟아부을 때, 몰입할 때의 행복이다. 예수님도 용서하시기 위한 고통이 있었다. 그냥 이해 배려 용서되지 않는다. 고통이 따른다.
신앙인들의 참 삶의 행복은 무엇인가?
고난가운데서도 하나님앞에 부름받았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고향을 떠나는 아브람은 목숨을 내건 모험을 하는 것이다. 그래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의 행복이 더 컸을 것이다. 희생하고 잃어버리면서도 감사하다.
장인의 양을 몰고다니는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지만 부르시는 하나님이 사명자의 자리로 나오게 하신다.
쓰여지는 자의 행복이다.
본문에서, 웃시야왕은 백성들에게 존경받던 왕이다.
50년간 통치하며 하나님을 공경한다. 그런데 제사장만이 제사지내는 성전에 왕이 들어갔다가 문둥병자가 된다.
아들 요담이 대신 왕에 오르고 아들을 섭정한다. 백성들의 걱정이 대단하다. 선한 왕인데도 결국 죽는다.
이사야가 왕족으로서 큰 충격을 받는다. 누가 이 백성을 다스릴까 걱정한다. 하나님 성전에 나아가서 기도한다. 신앙인은 기도하여야 한다. 하나님만이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다.기도하는 습관이 훈련되어져야 한다. 국내 방송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고민을 해결하려 포장마차로 간다. 거기서 엎혀나온다. 여자조차 엎혀나온다. 그것이 홍보가 된다.
신앙인은 교회에서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앙인은 어려울 때 부르심을 느껴야 한다.
이사야는 성전에 기도하러 가서 발견한 것이 있다.
하나님의 영광과 자신의 죄를 본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지 못한다.
자신의 죄를 본 이사야에게 제단의 숯불을 천사가 입술에 댄다. 숯불위에 돌을 놓아서 제물이 빨리 타게 하는데 그 돌을 이사야 입술에 대었다고 한다.
성령은 우리에게 임하실 때 죄의 성질을 태운다. 그리고 사명을 불태운다.
죄를 태워 없애고 사명을 타오르게 한다.
기도하자.
'말씀 > 조원형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203 착한 믿음을 가지라 (0) | 2013.02.07 |
---|---|
130127 처음 표적 (0) | 2013.02.02 |
130120 모세가 본 성전 (0) | 2013.02.02 |
130113 함께 하여라 (0) | 2013.01.21 |
130106 짐을 서로 지라 (0) | 201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