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믿음을 가지라
130203 조원형목사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디모데전서 1:18~20)
유대인중에서 산업쓰레기를 구입하여 분리해 수입을 얻는 사람이 있었다.
그 쓰레기 중에서 진주가 나와서 그 진주를 돌려주게 되었다. 자신은 쓰레기를 샀지 진주를 산 것은 아니라 하니 그것을 판 사람은 진주가 든 줄을 몰랐고 또한 모두 팔았으니 내 것이 아니라 한다. 두 사람이 모두 고집을 피운다. 결국엔 랍비를 찾는다. 그 랍비는 쓰레기를 판 사람과 산 사람 모두에게 묻는다. 두 사람 모두가 결혼 적령기의 아들 딸이 있어 혼인시키고 그들에게 주라고 판결한다. 선한 싸움이다.
학교에서 두 아이가 시비가 붙었다.
게오고르는 덩치가 크고 슈바이처는 덩치가 작지만 서로가 세다고 하여 싸움이 붙어 결국 알버트 슈바이처가 이긴다. 이에 게오고르는 나도 일주일에 고기국 3번만 먹으면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못먹고 못살아서 졌다고 한다. 그 다음부터 알버트 슈바이처는 고기국을 먹기가 힘겨웠다. 나이30에 과학, 신학 2개의 박사학위를 받는다. 못가진 자에게 빚진 마음으로 의학공부를 하고 다시 아프리카로 간다.
어릴 적 친구로부터 들은 양심의 소리에 늘 깨어있었다. 양심은 우리 마음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한다.
거짓말하여 위기는 모면했지만 양심은 가책받는 일이 허다하다.
양심의 소리를 듣자.
내 속의 화가 폭발하여 내가 옳을지라도 참지 못함에 양심을 찌른다.
J.버틀러 철학자는 인간의 3가지 속성을 말했다.
먼저 자기 사랑이다. 욕망과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선한, 신앙적인, 영적인 사랑을 말한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것이다. 선한 사람에게 시험도 많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이기고 신앙을 지키면 승리한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복으로 갚아주신다. 남을 대접하는 것, 남을 위해서 내가 손해보는 것, 성경대로 사는 것이 자기 사랑이다.
자기 욕망, 자기 이기적인 것을 구하면 자기를 해치는 것이다. 자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사랑은 자기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자기를 과시하고 자기를 높여 말하는 사람은 이웃 사랑이 없는 사람이다.
자신은 대접받고 사랑받아야 할 사람으로 착각한다. 섬기라고 직분을 준 것이다. 그 사람을 귀히 여겨야 나를 귀히 여겨준다.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세째, 양심이 있다.
양심을 지키는 것은 인간이다. 양심을 포기하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비양심적으로 살면 그 땅이 토해낸다고 말씀하신다.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섬기는 자로 오셨는데 너는 왜 대접받으려 하느냐는 말씀이 오늘의 본문 말씀이다.
양심을 버린 자는 파선한 자라고 말씀한다. 노아는 120년간 산위에서 배를 만들었다. 역청을 바르고 세밀하게 만들어 그 배에서 구원받았다.
바리새인들은 외식도 하고 남도 판단하지만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했다. 그리하여 책망받는다.
사람이 왜소하고 연약하게 생겼다.
그러나 17명이나 죽이고 묻었다. 판사가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사람으로 살기를 포기하였기에 사형을 언도한다고 판결한다.
그도 양심이 있지만 양심을 버린 자이다.
양심을 버린 자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다. 그들은 파선한 자들이다.
천여명이 파선하여 죽은 타이타닉호의 선장은 교만한 자였다. 남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을 몰랐다.
항해사가 회항을 권고했지만 바다에서 잔뼈가 굵었음을 고집한다. 조타수도 주위의 배들에게 위험과 암초, 빙산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 배의 조타수도 그 정보를 선장에게 알렸으나 선장은 무시했다.
신앙이 파선하는 것은 양심을 버린 것이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는 말씀이 양심을 버리고 파선한 자처럼 된 자들을 교회에서 내보내었다고 말씀한다.
감옥에서 후계자 디모데에게 알려준다. 두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디모데도 그렇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훈계한다.
목회, 신앙생활은 항해하는 배와 같다.
내 욕망이 빙산이요 자존심이 암초이며 내 성정이 태풍이다.
하나님앞에서 정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해야 한다.
내 못된 성격때문에 파선당한 배처럼 망치고 만다고 경고한다.
각성하고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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