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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30127 처음 표적

처음 표적

130127                                                                                               조원형목사님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한복음 2:1~11)

 

아인쉬타인이 고교시절 점심때 싼 도시락을 열어보니 아무 것도 없다. 옆 친구가 노는 시간에 '너가 먹었잖아'하니 '그렇구나. 내가 먹었다'한다. 그런데 한시간 전에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고 말한다.즉 몰입하는 정신으로 공부했다는 뜻이다.

그는 바보가 아니다. 밥먹은 것도 잊어버릴 만큼 몰입했다.

 

과학은 이성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정해놓으신 법칙을 우리는 공부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몰입해야 한다. 지금 어느 형편에 있든지 감사하며 신뢰하게 된다. 죽음의 자리에 나앉은 상태에서라도 감사한다.

유대인의 랍비 라캅은 로마군병에게 달군 인두로 지지면서 순교당하지만 기도한다. 이 고통중에서도 기도하는 것이 사는 길이기에 기도에 몰입했다.

 

기적, 표적, 이적 이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이다.교만이 아니라 체험의 신앙이어야 한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바이다.

 

본문 말씀은 육신적으로 예수님의 이모집 이종사촌의 혼인잔치 집이다. 포도주가 떨어졌다.

예수님께서 처음 행하신 기적의 장소이다. 모친 마리아가 아들 예수를 어떻게 믿었기에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하는가.

"여자여!" 이제부터는 하나님 나라를 보이기 위한 사역의 시작임을 나타내신 말이다. 마리아가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부은 것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성령님께서 알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역사는 성령께서 하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도하여야 한다.

물떠온 하인들은 알았다. 그대로 하라고 지시한 마리아도 알고 있다. 순종하는 사람은 안다.

헌신하는 사람은 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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