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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30210 선한 것을 쌓으라

선한 것을 쌓으라

130210                                                                                                          조원형목사님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느니라............

                                                                                                                                     (마태복음 12:33~37)

 

7여년 전에 나온 "블루 오션"의 저자는 유럽연합에서 인정받는 대학교수이며 한국인이다.

일본 경제가 무너지는 이유를 진단하였는데 그 내용이 붉은 태양 아래서 돈을 벌었기 때문이라 한다.

피바다, 6.25전쟁을 등에 업고 돈을 벌었다. 남을 죽이며 이득을 취하는 것은 레드 오션이다. 그 기초 때문에 주저앉게 된다는 것이다. 경쟁자를 죽여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그 사업의 한계점을 긋는 것이다. 싸워 이기는 것은 정당한 방법이라도 진 사람의 모습과 현실을 보면 좋아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생존 법칙으로 사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여기서 문제는 너도 망하고 나도 망한다. 이겼어도 입은 상처가 크다. 동물의 세계의 방법을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은 이미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신앙인조차도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면서도 사회에서는 레드오션, 싸움의 법칙, 이기는 법칙대로 산다.

 

초가을 제일 먼저 추수하는 동물이 다람쥐이다.

유난히 초가을에 다람쥐가 보이는 이유는 먹이를 모아두는 활동 때문이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도 숨기고 모아둔 먹이를 다 먹지못한다. 동물의 세상이다.

동물들은 생존법칙대로 배려없이 산다. 부모가 자식에게는 있어도 형제간에는 배려가 없다. 동물의 세계이다.

정욕이 사는 힘이요 이기적인 방식이 삶의 방식이 된다면 모래위에 지은 집이다.

 

저를 살려야 내가 산다.

중소기업을 살려야 대기업을 살린다. 회사를 살려야 근로자가 산다.

 

나라가 죽는데 앞장서는 이가 공산주의이다.

강한 자를 죽여야 약한 자가 산다는 것이 공산주의이다.

이러한 법칙이 지난 대선때에도 적용되었다. 남측정부니 가진 자니 표현하는 대통령후보자가 그러하다.

 

오늘을 사는 신앙인은 미혹당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어야 한다.

본문 말씀은 선한 사람이 선한 것을 낸다는 말씀이다.

선은 그에 대한 노력과 연단을 받아야 심기워지고 자라난다. 남을 비판하면 그 비판이 자신의 가슴속에 쌓이고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이 내 가슴속에 쌓인다. 비방하고 악담하는 것이 내 인생에 악을 쌓는다.

남을 섬기려는 마음, 배려하고 대접하고 이에 도전하는 정신이 블루 오션의 법칙이다.

남을 학대하고 분노하고 나를 해코지해서 그랬다고 하는 것은 그래도 그것이 내 속에 쌓이고 원수에게라도 복을 빌어야 그 복이 내게 쌓인다.

 

먼저 업적을 초월해야 한다.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을 보시고 오늘의 본문의말씀을 하신다. 회칠한 무덤과 같다. 속은 썩는 냄새이지만 겉만 치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죽음을 초월해야 한다. 사랑의 교회 옥한흠목사님이 이 시대의양심이라 칭한다. 병원 진찰결과 암 말기이다. 수술하여도 몇개월 못산다하니 수술을 포기하신다.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신다. 죽음이 앞에 와도 의연했던 분이다.

명예를 초월해야 한다. 선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다. 디모데후서 6:12에서 마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다고 사도 바울은 고백한다.

 

잭 웰치의 "위대한 성공"에서 사람은 강한 사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직과 양심을 가지고 성과에 따른 차별지향적 제도로 노력하고 선한 방법으로 산다고 말한다. 그리고 존중하되 천시하고 무시하는 것도 소중히 여긴다.

웰빙, 신토불이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5%이고 운동도 15%이다. 선한 마음과 착한 양심에 그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도시 학생이 시골 강가에서 놀러왔다가 물에 빠졌다. 모두가 바라만 보는데 시골 소년이 물에 뛰어들어 살려주고 친하게 지내게 된다.

시골 학생은 가난하나 도시 학생은 부유하다. 결국 시골 학생이 도시에 와서 의학공부를 하고 도시 학생이 시골로 가서 성공을 한다.

1945년 페니실린을 발명하여 놀벨상을 받은 알렉산더 플레밍의학박사의 이야기이다. 많은 생명을 구하였다. 도시 학생이 성공하였지만 후일에 폐렴에 걸려 그 페니실린으로 생명을 구한다.

 

오직 하나님앞에서 자신과의 싸움이라도 선한 것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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