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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그 외 자료

090711 무인 카메라

                                                “무인 카메라”

 (출처 불명)

 

  무인 카메라에 사진이 찍히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위반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카메라가 있어도 위반하지 않으면 절대 찍히지 않습니다. 아무나 카메라에 찍히는 것이 아닙니다. 속도를 위반하고 법규를 어기는 차량만 찍힙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해서 누구나 하나님의 카메라에 찍히는 것은 아닙니다. 위반하기 때문에 찍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카메라가 있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찍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늘 다니는 길에서는 어디에 무인 카메라가 있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쌩쌩 달리다가도 그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는 천천히 갑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거나 처음 가는 차는 용감하게 쌩쌩 달립니다. 그러면 기가 막히게 그 차를 잡아서 찍습니다. 거기에 카메라가 있는 줄 모르기 때문에 위반하고 찍히는 것입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거기에 카메라가 있는 줄 알면서도 찍히는 차량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을 하다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 번째 이유입니다. 그곳에 카메라가 있는 것을 자꾸 잊어버려서 조심하지 않게 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카메라에 찍히는데도 하나님의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삽니다. 그냥 자기 멋대로 살면 되는 줄로 알고, 찍히는 줄도 모릅니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카메라가 있는 걸 알면서도 깜빡 깜빡 잊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걸립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꾸 잊어 버립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참고 봐주기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참 잘 봐주십니다. 웬만하면 참으시고, 웬만하면 밀어주시고, 웬만하면 못 본 척 해주십니다. 그러니까 이젠 하나님이 아예 없는 줄 알고 마음껏 하나님 무시하고 살다가 하나님의 카메라에 찍혀 딱지를 떼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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