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영접하라
130505 조원형목사님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1~5)
기독교 역사 중에서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레 어머니인 스잔나 여사의 교육방법이 있다.
자녀를 19명이나 두었는데 모두 젖을 먹여 키웠으며 젖을 먹일 때마다 아이를 하늘로 세번 들어올렸다. 이 아이를 하나님이 주셨고, 하나님께 바칩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 하는 기도였다.
그 분의 교육계명은 4가지였다.
먼저, 아이가 울면서 졸라댈 때에는 절대로 주지 않았다. 때만 쓰면 된다는 나쁜 버릇을 키우기 때문이다.
울음을 멈추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필요성을 확인하고 웃으며 달라할 때에야 준다. 주변 사람에게 따뜻함을 주는 사람은 훈련된 과정이 있었다.
둘째는, 어떤 잘못이든지 자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하면 용서해준다.
용서하는 것은 다시 기회를 주는 것이다.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이다. 매로 깨닫게 할지라도 반항심도 생기기 마련이다.
세째, 좋은 일에는 반드시 칭찬한다.
칭찬받지 못하는 나머지 형제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하늘의 하나님도 아신다. 나도 인정한다고 표현한다.
네째는, 사소한 약속도 꼭 지키게 했다.
어린 아이들의 부모에 대한 편지를 보면 다 큰 것 같으나 훈련이 남아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십일조와 성수주일은 기독교인의 의무이다.
약속과 성취의 과정은 긴장관계이다. 그 중간에 과정이 있다. 약속은 미래에 대한 성취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칠 때에 다시 살려주실 것을 믿었다. 되돌려주시고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잊어버려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긴장 관계는 십자가를 의미한다. 긴장이 없으면 후퇴한다.
예수님을 양육하며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지켜보는 마리아의 심정이다.
테레샤수녀가 노벨상을 받고 기자가 묻는다.
평화에 있어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인가 물으니 어서 집으로 가서 당신 가정의 아이들을 사랑하세요 대답한다.
히틀러 스탈린도 가정에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폴 제이 마이어는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법 4가지를 말했다.
먼저, 마음의 유산, 사랑의 유산을 남겨라.
둘째, 행동의 유산이다. 실천하라.
세째, 가치관의 유산이다. 책임감이다.
네째, 삶 자체의 유산이다. 빚진 마음이다.
가인의 변명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 되묻는다.
사랑의 결정체는 십자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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