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서 여러 박람회가 열립니다만, 지금까지는 무료초청장을 Print하여 관람하였는데 작년부터인가 문자초청장으로도 입장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무료초청장 접수를 위해서 인터넷을 연결해보니 스마트폰으로만 등록하게끔 되어있어 내 자신의 구식 핸드폰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나 알아보는 중에 건축박람회에서는 문자초청장이라고 해서 문자가 오고, 또 대한민국 향토식품대제전에 대한 문자도 오고 또 가까운 송도에서 세계맥주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정보도 얻습니다. 킨텍스의 박람회는 주관사인 "동아전람"을 인터넷 접속하면 무료초청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건축박람회와 냉난방, 건축설비박람회 입장, 그리고 판촉 및 선물용품박람회와 홈&리빙페어, 스포츠 레저, 골프 산업전이 각각 2개홀에서 열리며 각각의 입장료 1만원씩이지만 문자초청장으로 무료입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관람하는데 있어 중식시간을 포함하였지만 5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앞동 건물에서 열리는 향토식품대제전은 극도의 피로감으로 포기하고 맙니다.
결국 올해는 향토식품대제전과 송도의 세계맥주문화축제는 참관치 못하게 되었네요.
하긴, 먹거리보다는 우선 급한 것이 주택에 대한 정보입니다.
올해는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 등의 모델하우스가 대형화한 추세입니다만, 펜션동에 적용하기 쉬운 소형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냉난방에 대한 보일러도 전시되었습니다만, 화목을 이용하는 벽난로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색적인 모양의 것은 수입품이 많네요.
황토 벽돌과 몰탈, 그리고 황토주택도 선보였지만, 목재로 만든 9평 건물 즉 본체5.5평(방과 주방이 합쳐져있고, 화장실, 그리고 보일러실로 된 구조물)과 목재데크3.5평 총9평이 2,200만원한다네요. 물론 바닥도 난방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5.5평으로 된 흙구조물의 방갈로 비슷한 구조물도 바닥 난방시설이 되어 있는 구조로서 1,950만원이면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깔끔하게 금속구조물로 만든 샤워시설 겸 화장실은 1~3백만원 정도에 설치할 수 있다면서 산골이나 농어촌지역에서도 깨끗한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데크 시설과 파라솔의 형태도 다양하고 새로운 조립식의 몰탈을 이용하는 아이디어도 많이 선보였습니다.
물론, 실린더를 이용한 탁자와 LED를 이용한 인테리어도 많이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동에서 판촉 및 선물용품 박람회와 레져, 스포츠, 골프 등의 관람도 하였습니다만 자료도 얻으며 약5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걷다보니 결국 다리가 아파서 향토음식에 관련한 관람은 포기하고 맙니다. 그래도 판촉물품에 대한 카다로그 두께가 5.2cm 족히 되는 책자와 여러 자료들을 얻고보니, 마음만큼은 풍성합니다.
이젠, 영남 호남 충청 강원, 그리고 제주까지 총망라하여 내 자신이 10년후에는 어느 곳에서 집을 짓고 살고 있을까 꿈도 꿔 봅니다만.....*^^*
참고로, 부동산 구입시에 알아야 할 사항으로는
매매계약서 작성 전에 공적 장부 확인
구청(군청) 1. 토지대장 (지번,지목,면적,소유자)
2. 건물대장(지번, 조,지붕,층,면적,용도, 소유자)
3. 토지이용계획확인서(용도)
4. 지적도(땅경계)
등기소(법원) 1. 등기부등본(지번,지목,면적/용도,구조,지분/권리관계)...부동산의 생명족보임
등기부등본 인터넷 발급방법
1. 네이버
2. 대법원 홈페이지
3. 인터넷 등기소
4. 부동산 등기부
5. 토지, 건물, 집합건물의 주소
上記 以上으로 공부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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