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같이 하는 교회
131215 조원형목사님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3~47)
중국 사람들의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모택동(마오쩌둥)과 주원래(저원아이)이다.
이 두사람은 40년간 동역자로 공산혁명에 성공했다. 모택동은 가난한데서 태어나 독학했고 주원래는 부유한데서 태어나 유학한 엘리트였으며 이 두사람이 중국을 통일했다. 미국의 닐슨은 모택동없이 중국혁명이 불붙지 못했고 주원래없이는 혁명이 재가 되었을 것이라 말한다.
학자들이 말한다. 중국의 고위층들은 학자, 귀족으로서 영어를 잘하는데 북한은 출신성분이 하류층이 상승하여 전쟁놀이만 한다고 말한다.
조화로운 것이 있다.
병과 사랑의 조화, 지식인과 못배운 사람의 조화,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조화이다. 모든이가 하나님앞에서 필요한 존재이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몌수님은 말씀하신다. 병든이와 건강한 이의 조화, 늙은이와 어린 사람의 조화이다. 독불장군은 없다.
모든 이를 섬기는 곳이 교회이다.
가정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교회, 사회에서도 조화를 이루지못한다. 돈을 벌어오는 가장보다도 돈을 소비하는 자녀가 더 사랑을 받는다. 예수믿는 이가 비난받는 것도 섬기는 도리를 다하지못했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말씀한다.
척 스미스 목사는 교회 전도운동, 부흥운동은 인본주의이며 기도하는 곳, 섬기는 곳, 충성하는 곳이라. 그러면 부흥한다고 말한다.
성도는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져야 한다. 집사니까 장로니까 권사니까 일하는 곳이 아니다. 말씀이 주관하고 성령이 주관하는 교회여야 한다. 교회가 리모델링되고 깨끗이 보기좋게 건설되어야 부흥되는 것이 아니다.
조직신학, 예정신학...중에서 애완용 신학이 있다. 애완용 개를 먹여주고 키워주고하여 키운다. 성도를 입혀주고 먹여줘서 키운다. 자립할 줄을 모른다. 어린아이도 먹여주고 입혀줘야 하지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구약에서의 제물이 있다. 소는 충성, 양은 순종, 비둘기는 순결을 상징한다. 흠있는 것은 안된다. 거만, 교만한 것은 안된다.
사도행전에서 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한다. 섬기고 섬기다가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영적 병에 걸린다. 겸손이요 섬김을 잘하여야 한다.
1142년 인조가 김부식에게 역사를 기록하라 한다.
삼국사기이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황당한 말이 있지만 삼국사기는 상세하다. 고구려 6대 태조는 7살에 왕이 된다. 왕으로서 70여년을 통치한다. 69세에 동생에게 권한을 주니 동생이 반란을 꿈꾼다는 말에 동생에게 왕을 물려주고 자신은 상왕이 된다. 동생이 나라를 다스리다가 칼부림으로 신하 백성으 ㅣ원망을 듣고 신하에게 결국 주살당하여 세째 동생이 왕이 된다. 동생을 역적으로 죽인 것이 아니라 왕으로 모신다. 119살에 돌아갔다. 베풀고 섬기는 자가 복받는다. 자신을 낮추고 돌보아주어 세워준다.
이에 하나님이 은혜를 더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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