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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41214 성령을 따라 난 자

성령을 따라 난 자

 

141214                                                                                                             조원형목사님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갈라디아서 4:28~31)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은 메데치家를 위해서 쓴 글이다.

지방 통치자로서 갖추어야 될 지식, 견해이다. 군래 복잡한 정치 상황을 보며 군주론을 읽어야 되지 않겠는가 한다.  통치자는 그 백성들로부터 사랑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얻을 수 밖에 없다면 사랑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낫다는 것이다. 사랑은 배반하지만 두려움은 변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라 한다.

그러나 그가 신앙인이었다면 사람이 사랑보다도 두려움에 변하지 않는 인간 속성이지만 사랑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한다.

 

다윈이 호주에서 자연을 관찰하다가 진화론 학설을 만들었다.

창조론이 더 깊은 뜻이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대부분 학자들은 진화론을 말한다. 그러면 근본인 물, 공기는 누가 만들었을까. 다윈이 신앙인이었다면 달리말하지 않았을까. 자연만 관찰하고 인간 속성만 관찰하여 하나님에 대하여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식견이고 차이이다.

삶에만 몰두하면 신앙을 잃어버린다. 하나님 말씀에 주력하고 선한 방법으로 살아야 한다.

 

인도의 대기업 두개가 있다.

하나는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인 암바니이다. 첫째가는 부자요 권력가로서 장관도 갈아치우는 권력이며 정경유착 기업이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은 되지 못한다. 세계로 나가기는 벅차다. 그런데 라탄타 그룹의 타타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다. 영국사람들로부터도 존경받으며 우리 대우 그룹에도 지분을 가져 영향을 끼친다. 그 기업의 모토는 사랑이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가 기부하기 위해서라고도 말한다.

 

현대는 경쟁 사회로서 권모술수에도 능해야 한다.

하지만 그래도 선해야 하고 욕망으로만 살아서는 안되고 용기와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 마커 팔머는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에 빠지는데 그것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고 내가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며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게 된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로서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한 사람이 종일 비디오만 빌려본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그 아들과 함께 아침 저녁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한다. 그 아들이 친구들과 싸우이 있었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서 참았다고 말한다. 이 아이가 그나마 말씀이 들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란 의식이 생긴 것이다. 별로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그 아버지도 듣고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이다.

 

성경 본문말씀이다.

믿는 사람은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다메섹 사건이후 아나니아로부터 배운다. 피값으로 산 종으로서 하나님의 것이라 고백하는 사도 바울이다. 순종자로 산다.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해산의 고통 즉 피나는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나를 가르쳐 행동이 변하고 삶이 변해야 한다.

 

옛날 닭싸움이 중국에서 상당한 놀이였다.

어떤 부자가 닭싸움을 즐기는데 유명한 조련사를 둔다. 튼실한 닭을 사주며 싸움닭으로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나 하니 한달정도 걸린다 한다. 한주간 후엔 잘 논다고 말한다. 두 주간후엔 닭만 보면 싸우려 한다고 말한다. 세째주에는 다른 닭을 쳐다보는 눈이 예리하다. 하지만 시합에 나갈 정도는 아니라 한다.  4째주에는 닭이 의젓해졌다고 말한다. 기선제압도 하고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닭 한마리도 용사로 키우려면 시간이 걸린다. 성도들도 성숙한 신앙인으로서의 기간이 걸린다.

말의 실수, 행동의 실수도 말씀에 의지하여야 변화가 일어난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서 로마로 올라가 복음을 전하려 하는데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는다. 예루살렘으로 가서는 안된다는 예언의 은사를 받은 아가보까지도 사도 바울이 사슬에 묶인다고 말한다. 무슨 일을 당할런지 알 수 없지만 성령께서 가라 하시니 간다고 말한다. 결국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고문당하며 로마로 압송되어 결국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성령을 따라 난 자와 육체를 따라 난 자, 즉 아브라함 집안의 일을 말한다. 사라의 아들 이삭과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을 말한다. 약속의 아들 이삭보다도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의 나이가 열살이상 더 많다. 모리아 산에서의 사건을 기억한다. 100세에 낳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 순종한다. 자신이 제물됨을 이삭은 짐작했을 것이다. 아버지가 이삭을 묶을 때 순종한다는 것도 대단하다. 결국 하나님이 말리시고 숫양을 준비해 주셨다. 이삭이 만약 반항했다면 결코 역사는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죽고자 순종하는 자는 산다.

선한 사람에게만 아니라 까다로운 주인에게도 순종하라 말씀한다. 모욕을 당하여도 대항치 않으시고 침묵하시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이시다. 탕자의 비유도 마찬가지이다. 장자는 왜 대접을 안해주느냐 하지만 탕자는 품군의 하나로 여기소서 한다.

 

우리는 일년동안 어떻게 교회를 섬겼는가.

성령에 따라 사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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