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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그 외 자료

150426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분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분

 

150426                                                                                                                                   김병수목사님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브리서 1:1~3)

 

두 사람이 해변에서 500마일(805Km) 떨어진 해상에서 오도가도 못한다.

한 사람은 올림픽 수영선수이고 한 사람은 수영도 못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수영선수라도 그 누구라도 살아남지 못한다. 헬기가 나타나 생명줄을 내려 그것을 잡는 자가 구원받는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어야 한다. 로마서 3:23~25 말씀이다.

우리는 해안에서 50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존재이다. 아담의 죄를 물려받은 우리 인간은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 죄사함을 받은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구주를 세우셨으니 예수라 말씀한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이다.

이사야 41:10 말씀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한다.

우리는 많은 염려와 두려움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산다. 하나님의 뜻은 온 인류가 구원받는 것이다.

 

두 손을 모은 "기도하는 손"의 유래가 있다.

그 그림은 독일 뉴른베르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화가 알브레이트 뒤러의 그림이다. 그는 시골에 살면서 그림을 그렸으나 가난하여 공부할 수 없었다. 친구 한스와 함께 도시로 나가서 돈도 벌고 공부하고자 한다. 뒤러는 그림을 그렸고 한스는 피아노를 쳤다. 두 친구가 도시로 나가서 식당에서 일을 하지만 공부도 못하고 일도 못한다. 그리하여 2년씩 교대로 공부하고 일을 하기로 한다. 먼저 뒤러가 그림을 그리고 한스는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한다.  한스가 손마디가 굵어지면서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어진다. 한스는 계속 일하고 뒤러는 계속 공부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도와주는 인생이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모든 사람에게 기쁘게 하고 유익을 구하여 구원을 받게 하라는 사도 바울의 말씀으로 인생을 산다. 뒤러가 하숙집에 돌아오니 기도하는 소리가 들린다. 피아노를 칠 수 없는 굳어진 두 손을 모아 친구가 훌륭한 미술가가 되게 해 달라는 기도하는 모습을 본다. 그 즉석에서 그린 그림이 "기도하는 손"이다. 손가락 하나가 굽어져 있다.

 

예레미야 33:3에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한다.

왜 사람에게 기쁨이 없는가.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우리의 영이 메말랐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신령한 기쁨이 충만한다. 매사에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이 여전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34에서 말씀한다.

 

중보기도란 개인과 공동체가 매일 우리를 정결케 하기 위해 샤워하는 것이다.

교회의 표어대로 환난당한 자의 피난처로서, 병든 자의 치료처로서, 심령이 겸비한 자의 예배처로서, 섬김의 도리를 다하는 교회로서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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