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복있는 사람                    

조원형목사님                                                                         01056

마태복음5:1-1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자신의 나이보다 젊어 보일 때, 정신 건강이 젊어졌을 때 의욕이 대단하다. 30대를 살면서 의욕없는, 노화된 60대 이상의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54개국의 국민의 행복도를 측정한 결과 그 국가의 경제와 행복도와는 상관이 없음을 밝혔다. 행복하게 사는 나라로서 1위가 생각밖에도 ‘방글라데시’이다. 정치,군사적으로 안정되지 않고 굶어죽는 사람이 많은 나라이나 스스로 행복하다는 것이 1위이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은 54개국중 46번째이다. 부를 축적한 일본은 44번째이다. 오히려 2위는 아프리카의 아이젠바라르, 3위는 나이지리아, 5위는 죽음의 나라 인도가 차지했다. 경제대국은 40위밖으로 밀려났다.

불교국가들이 기독교국가보다도 더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기독교국가들이 대부분 부를 축적하며 잘 살고 있으나 행복도지수는 오히려 떨어졌다. 신앙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자녀된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나 욕망 때문에 신앙의 내적인 권능을 상실했다. 불교는 팔자이며 업이라고 포기한다.

과거 기독교인 100명중 자택을 가진 자는 10집도 안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기집이 없는 자가 10집이 안된다. 의식의 문제이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말한 2가지 행복이 있다. 본인 스스로 행복을 아는 주관적인 복과 다른 사람이 베풀어준 은혜를 얻는 객관적인 복이 있다. 누군가와의 관계에 의한 복이다.

산상수훈에서 8가지 복은 화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회복,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됨으로서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