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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선을 이루는 사람

선을 이루는 사람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28)

 

조원형목사님                                                        09207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에서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천배만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귀한 삶을 사는 나를 동정하지 말라고 하며 영혼 지향적인 삶을 헤아리게 된다.

 

파파로티, 자밍고와 함께 세계3대 테너중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호세 카레라스 테어는 뮤지컬 연습중에 백혈병으로 쓰러진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이 다 빠지는 고통중에서 히스기야왕의 기도를 생각했다고 한다.

백혈병으로 쓰러진지 15년후에도 약한 몸이지만 여러 곳을 여행하며 노래한다.

질병을 통해서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고 지금껏 내 영광, 내 명예를 위해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젠 하나님 영광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을 알리는 것을 우선으로 하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백혈구 연구 병원을 창립하여 오늘날까지 운영하며 살고 있다.

 

죽음 다음에 심판이 있음을 안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감사보다는 불평이 더 많다.

뱀의 독이 인체의 조직을 파괴하듯 신천지, 통일교 등의 이단도 교회에 들어와 교회 조직을 파괴한다. 욕망, 정욕이 신앙, 기도를 파괴한다.

 

진정 하나님의은혜라는 것은 고난으로 자신의 한계를 알고 구원자를 찾게 된다. 십자가로, 그 뜻을 앎으로 자신을 알게 된다. 성령이 우리를 도우시지만 말씀과 함께 역사하신다. 우리의 삶이 배위에서 멀미하는 것처럼 고통스럽다. 그러나 망망대해에서 제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뒤의 물결을 보고 계속 앞으로 나아감을 알 수 있다.

 

본문 말씀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결론을 맺고 있다.

믿는  신앙인에게 주신 말씀이다. 善 지향적으로 나아간다. 빌립보서 1:12에서 나의 당한 일이 복음 전파의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안다고 말씀한다. 절박한 가운데서 복음을 받아들인다. 로마의 복음화도 왕의 시위대들이 위급하게 되었을 때 복음을 받아들인다.

 

모순, 억울함, 선의 피해가 복음, 신앙의 진보가 되었다. 악인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이용하신다. 택한 자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신다.

 

성 어거스트는 "마귀는 간접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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