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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60101 여호와를 경외하라(송구영신예배)

여호와를 경외하라

 

160101                                                                                        조원형목사님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 103:17~22)

 

정신과 의사 알프레도 에럴러 박사는 심리학 박사이다.

많은 환자들을 상담 치료 하며 스스로 발견한 것은 사람 몸의 병은 정신에서 시작되고 정신은 마음에서, 마음의 병은 영혼에서부터라는 것을 깨닫는다. 치료 방법이 약이나 수술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우울증 정신질환자를 상담하는 동안 환자의 주변 사람들, 남편 아내 자녀 부모 형제 가족들과 이웃에 대한 원망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본다.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도 털어놓는다. 그 병을 치료하는데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 전에 반드시 따르기를 약속받는다. 아무 것도 아니라, 생각의 차이다, 두주간이면 치료된다고 말한다. 명처방이 오늘은 누구를 위해서 헌신할까, 도와줄까, 희생할까, 기쁘게 해 줄까 노력하게 한다. 어렵더라도 생각나는대로 실천토록 한다. 계속 실천한다. 방청소, 설겆이, 하나하나 실질적인 일들을 하고 도와주게 한다. 두주간동안 철저히 노력하니 몇년간 앓아오던 우울증이 치료되더라는 것이다.

 

한해를 보내며 무슨 생각을 하는가.

무거운 짐처럼 아픈 마음을 간직할 수 있다. 현대인의 착각이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뜬구름, 신기루를 찾는 것과 같아 하늘만을 바라보는 천수답 농사와 같다. 남을 기대하기에 우울증이 온다. 이는 남을 위한 마음에서 치유가 시작된다. 남의 칭찬으로 존재가치를 느끼는 것은 어린아이 신앙이다.  자신의 영혼을 맑게 하기 위한 것이 남을 위한 일로부터 시작된다.

 

어느 장로님 한분이 중병에 들었다. 임종이 가깝다.

목사님이 심방을 하니 침대에서 내려와 아래 긴의자에 엎드려 기도한다. 그냥 침대에서 기도해도 괜찮다 하니 임종을 앞두고 어렸을 때부터의 모든 죄가 생각나서 하나님앞에서 가족앞에서 회개합니다. 회개하니 그 때도 너를 사랑했다는 말이 계속 귓전에 들려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다 한다. 맞는 말씀이라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준다. 실수하고 죄지를 때도 하나님은 사랑했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신다.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고 성도에게 잘못했을 때에도 너를 사랑했다는 것이다. 이제야 평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가겠다 한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되는 것이다. 영혼과 육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길이다.

본문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신다. 잘못하고 큰 실수를 할ㄹ 때 책망을 해도 사랑은 포기치 않으신다. 탄식을 할지언정 포기치 않으신다. 우리의 잘못, 실수 중에도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둘째는, 주의 법도를 지켜 행하라는 것이다.

잠언31장의 말씀처럼 성숙한 믿음을 갖기를 원하신다. 팀 하우스社의 하영록회장은 주차장 건물을 짓는 회사이다. 이 회사에 인도사람 샘번언이 건축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면서도 옛회사에서 해고당하고 부인에게 이혼당하고 자신은 심장 수술을 했는데 부사장으로 초빙한 것이다. 하면서도 회사에서 돈을 빌려 도박으로 탕진했다. 전 회사에서 해고, 부인으로부터 이혼당한 이유였다. 성경 공부후에 회개하고 한주간 휴가줬는데 오질 않는다. 열흘 후 죽었다는 소식이 왔는데 자식과 부인에게 사과하고 난 후 죽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과했다.

 

18절 말씀에서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행하는 자를 말씀한다.

신앙인으로서 이성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하지만 잘 볼수가 없다. 밤에 보는 것처럼 자세히 볼 수가 없다. 밝은 대낮에야 바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빛으로 삼아야 한다. 본문의 내용이 그러하다.

이제 2016년 새해이다.

내 양심, 이성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죠지 뮐러는 고아의 아버지이다.

나는 하루하루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 한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고 금전적으로 어려워도 하나님을 만나니 해결되었다고 한다. 인간문제, 경제문제도 하나님을 만나고 해결한다.

 

한국의 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님이 봉사를 하다가 국외로 추방당했다. 

미국 산장에서 마음아파 기도중에 하나님의 일은 영광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쓰여지는 것 뿐이라는 음성을 듣는다. 추방, 배반에 가슴아파 하지 말라. 다시 제주도에 와서 복음 사역을 했다. 칭찬, 격려, 명예는 어린아이 신앙이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가져서 세상의 빛이 된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바로 빛이 된다. 그리하여 감사 감격하고 큰 등불되는 한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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