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복 나의 하나님
161106 조원형목사님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시편 16:1~4)
가이드 포스트 창시자 노먼 빈센트 필 박사의 상담소에 한 청년이 찾아왔다.
초췌하고 낙심된 모습이 안스럽다. 인생이 파산이고 아무 기대감도 없다. 이찌하면 좋을까요 상담한다. 그 얘기를 다 듣고난 필 박사가 종이와 연필을 준다. 기대감없는 인생을 확인해보자 한다. 결혼은 했느냐 물으니 예 저 때문에 인생망친 아내가 있습니다 한다. 자녀는 있느냐 하니 자녀 셋이 있다 하나. 친구는 있느냐 하니 몇이 있다 한다. 건강은 어떤가 물으니 건강은 타고난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이제 깨달았다 잃어버린 것 보다도 소중한 것이 있음을 깨달았다 다시 시작해보겠다 한다.
나는 인생이 불행하다 한다.
기대한 것 보다도 남들보다도 가진 것을 가지지 못해서 불행하다 한다. 그러나 남드리 없는 고귀한 것을 깨닫지 못한다. 성경은 깨닫는 자가 복이 있다 한다. 자신의 실체를 알면 감사한 조건이 많다. 현대인들은 배우과하는 열망이 많다. 그 열망이 대다하여 뒤쳐지는 것을 절망한다. 다른 사람만큼 배워도 행복하냐 하면 그렇지 못하다. 남이 모르는 것을 알아도 행복하지 않다. 다만 갖고 있는 지식을 감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것을 열망하다보니 부족함을 느끼며 불행을 느낀다.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은 거상의 집에서 태어나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시의원에 당선된다. 30세가 넘어서 휴가를 갔다가 척추를 다쳐 하체를 못쓴다.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이라 절망한다. 눈도 뜨기가 싫다. 하루는 천정을 보니까 거미가 공중에 줄을 친다. 저 벌레도 줄을 치는데 두 다리 못쓰지만 사람으로서 무얼 못하겠는가 후에 뉴욕 시장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대통령에까지 나아가 당선되며 3선 대통령까지 된다. 위기의 미국을 구한다.
내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도 행복하게 알고 실천하면 된다. 실천하지 않으면 죽은 지식이다.
사람의 소원이 묘한데가 있다. 그것이 욕망일 수 있다. 그것이 성취되면 또 다른 소원을 원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가 구하지 아니한 것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도속에서도 없는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앞에 둔 기대감보다도 현재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보자. 그것이 본문 말씀이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고 찬양한다. 내게 주신 복을 감탄한다. 그것이 시편 16편 말씀이다.
심리학자들의 말이다. 예전엔 환경에 따라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은 생각에 따라 환경이 바뀌더라는 것이다. 세계정신건강협회에서 건강하게 사는 방법 5가지를 말한다.
먼저, 생각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한다. 에디슨에게 이 세상 모두가 원수가 된 것 같다고 말하니 그것은 너무나 이기적이라 대답한다. 내가 너그러우면 된다. 내가 기준이라 한다. 세상을 너그럽게 품어야 한다. 어두운 밤 등불처럼 세상에 성경을 등불로 삼아야 한다.
둘째는, 현실에 부여된 하나님의 복을 깨달아야 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내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세째는 자부심을 가져라. 나는 나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큼을 깨달아야 한다.
네째,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일에 만족하라. 그것으로 만족하라. 다른 사람의 일을 부러워하지 말라.
다섯째,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라. 소문만복래라. 우울 비관 참담한 생각은 어그러지는 삶이다.
다윗이 시편에서 고백한다.
신앙이 십자가로서얽매임, 아편이 아니다. 신앙은 우리의 기업이다. 빛이 억압하고 우리의 것을 빼앗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가 감사함, 감격 때문이다. 행복의 기준은 존재감이지 환경이 아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도 낙담 원망의 삶을 산다. 하나님 앞에서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찬양하는 것이 본문말씀이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지만 이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옛날의 복은 행복, 남들보다도 더 좋은 조건일 수도 있다. 3가지 복을 말한다.
먼저, 부모를 잘 만나는 것이다. 부잣집 가난한 집 문제가 아니다. 이 세상의 존재감으로 인해 부모의 은혜이다. 부모를 원망하면 세상도 원망한다.
둘째,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스승이심을 알아야 한다.
세째, 동료, 동행자를 잘 만나야 한다. 남편, 아내, 친구일 수도 있다. 마가복음에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은 부부만이 아니라 친구일 수도 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 친구이다. 나이들어서도 내게 이로운 사람만 친구일 수는 없다. 오랜 우정이 진정한 친구이다. 주신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내게 주신 것을 고치고 또 고치며 산다. 현실에서 고장나면 내버리는 것보다도 예전에는 고치고 사는 삶이 행복했다.
본문에서 다윗의 복은 연단 고난도 봄을 고백한다.
내가 소유한 것을 소중히 여기고 저이 들면 새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을 이제야 깨달으며 과거와 미래의 복까지도 감사하게 된다.
사람의 기억은 5살이후라 말한다. 그러나 모태에서부터 5살되기 까지 부모가 열정을 다하여 키운다. 그 시절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 그것을 다윗은 고백한다.
한 청년이 결혼을 앞두고 교회를 찾아 상담한다.
꿈에 네 아버지를 용서하라는 것을 계속 꿈꾼다고 말한다. 어릴 때부터 나를 버린 아버지를 어떻게 용서하겠는가. 그 용서는 그 자매를 위한 것이라 말한다. 그래야 남편의 허물도 용서하고 자녀의 허물도 용서하게 될 것이라 말한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용서하지 못하면 평생을 간다. 아버지를 용서했더니 그 죄값으로 평생을 잘 하겠노라는 아버지의 대답을 듣는다. 순종하고나니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라 고백한다.
말씀에 순종하며 거듭난 신앙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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