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비행기안에서 잠이 깨어 노는 외손주에게 스튜디어스가 풍선강아지와 풍선꽃도 주네요.
자동입국심사대에는 귀국객들이 가득 찼습니다. 덕분에 수동입국심사를 제일 먼저 마치는 기쁨도 누립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장마라네요.
참고로, 구입물품이 있던없든간에 세관에 제출할 목록 작성하여 가족 대표로 한장 써서 제출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어른들은 모두 피곤해 하는데 외손주만 씽씽합니다.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네요. 거룩한 주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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