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김순기목사님 설교
시편 126편 5~6절 말씀입니다.
인간의 진액은 피와 땀과 눈물입니다.
피를 흘려야 할 때 흘리지 못하면 노예가 됩니다.
땀을 흘려야 할 때 흘리지 못하면 가난해집니다.
눈물을 흘려야 할 때 흘리지 못하면 패배자가 됩니다.
교회, 가정, 나라, 친구를 위해서 흘리는 눈물이 가치가 있습니다.
다윗은 죄책감으로 인하여 침상이 썩도록 울었습니다.
예수님도 사랑하는 자의 죽음앞에서, 그리고 시들어가는 나라 백성을 위해서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애통하며 눈물을 흘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눈물은 영혼을 구합니다.
마리아는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향유를 부어 머리카락으로 씻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니느웨성은 요나를 통해 3일간 복음을 전하자 눈물로 회개하여 구원을 얻으나 소돔과 고모라성은 눈물흘리는 자 10명이 없어서 망합니다.
사울보다는 다윗이 더 연약하였으며 볼품없었으나 다윗이 주야로 눈물에 음식이 되었다고 고백할 정도로 뉘우침으로 의인의 반열에 오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약하실 때는 우리가 눈물을 보일 때입니다.
자녀를 위한 눈물....
교회를 위한 눈물....
그리하여 정금과 같이 단련되어 나오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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