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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01357 의인이 사는 법

의인이 사는 법

 

01357                                                                                          조원형목사님


갈라디아서 3:10-14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효도는 부모와 나만의 관계를 생각하여 효도해야 한다. 형제와의 섬김의 비교는 불가하다. 나만 자식인가 왜 나만 섬겨야 하는가 하는 시험은 들지 말아야 한다. 상속 재산의 대소에 의해 효도를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마태복음 20:1-16에서 큰 포도원의 일꾼을 불러 일찍 온 자나 늦게 온 자나 동일한 임금을 지급한다. 일꾼으로 써 준 것도 감사한데도 불평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릴 때는 부모가 최고인줄 알았으나 커서 부모가 못나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을 은혜로 보며 살아야 한다. 믿음있는 사람은 은혜(더불어 사는 세상, 공생 관계)로 보이나 믿음없는 자는 법(약육강식)으로 본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을 감사하면서 세상을 보면 선택받지 못한 자가 더 잘 살 때 시험에 든다. 하나님 앞에서 부름받은 그 모습만을 바라보며 은혜로 살아야 한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신앙인은 율법으로는 안된다. 세상은 비리를 계속 들추어내어 악순환되고 있다. 성역없는 수사를 최고권력자는 지시한다. 먹이나 칼로는 세상을 정복하지 못한다. 나폴레옹, 징기스칸이 그 예이다. 나폴레옹은 ‘칼로 세상을 정복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예수님을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했다’고 했다. 삶의 기준은 성경이다. 성경은 부패, 비리를 지적하기는 하나 오히려 칭찬을 주로 한다.

신앙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은혜로 살아야 한다. 은혜, 사랑, 책임지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조건있는 은혜는 은혜가 아니라’고 엘리자베스여왕의 암살음모자가 회심하며 한 말이다. 그녀는 그 후 궁중 기록에서 가장 충성스런 종이었다고 기록되었다.

장애자, 바보로 태어났다고 하여도 부모는 더 사랑하며 키운다. 조건없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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