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02054 조돈환목사님
요한복음 5:1-11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베데스다란 자비의 집이란 뜻으로 당시 미신인 천사 신앙이 유대인들에게 있어 천사가 물을 동했다고 말한다. 38년된 낫기 불가능한 환자에게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 하시니 힘을 얻어 자리를 들고 일어났나. 그 날이 안식일이었다.
안식일이란 일을 안하는 날이다. 일을 포기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다. 하나님께 복 받는 날이다. 복을 받기 위해 일조차 안한다. 즉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안식일의 목적이다.
마태복음부터 누가복음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하나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라 칭한다. 주일이란 바로 주님을 만나는 날이다.
안식일이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 어느 교파에 소속되었는가가 문제가 아니다. 그리스도안에서 한가족이며 한 형제이다.
정치권에서 누구의 아들이 비리에 연루되었다고 공격하는 일보다도 IMF 및 소 광우병 파동때 3개월간 수입소를 국산소로 둔갑시켜 팔았던 일본의 한 기업이 망했다는 소식이 더 반가운 이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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