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을 지키면 내 소유가 되리라

언약을 지키면 내 소유가 되리라

 

98179                                                                                        조돈환목사님

출애굽기 19:2-6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로마서 5:6-11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나라에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면 바로를 바로 꺾지 않으시고 10번의 재앙을 내리신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출애굽 시작부터 불평하자 시내산까지도 참고 이끌어내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산까지 이끌어내시고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신 후 말씀하신다. “나는 여호와, 우주의 주시다. 취할 수도 버릴 수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키면 순종하면 너희 백성은 내 소유이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은 위대한 축복이다. 세상에서 구별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이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신다. 하나님의 손에 하나님의 보물이 되게 하신다. 취하셔서 가장 좋은 곳에 간직하시니 천국은 당연하다. 하나님의 가장 귀중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번역성경에는 ‘나의 보물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명령은 십계명이다.

율법의 총아로서 모세 5경으로 풀이한다. 십계명을 정리하면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것(1-4계명)과 둘째 부모님을 섬기는 것(5-10계명)이다. 하나님을 근심시키지 말고 부모님을 근심시키지 말라. 십계명은 단순하나 그 풀이는 모세 5경이며 다소 복잡하다. 모세 5경을 풀이한 것이 율법이며 대단히 복잡하다. 여기에 추가하여 지혜의 책(탈무드)은 방대하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단순히 하셨으나 사람이 복잡하게 하였다. 율법을 피해가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버림받고 죽음에 이른다.

말씀을 받아도 순종치 않으면 버림받고 죽음에 이른다. 율법이 요구하는 값(피값)을 대신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셔서 치루어 주셨다. 율법을 이룬 것이며 율법의 완성이다. 우리    는 이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이제는 예수님을 믿는다. 율법을 다 이루신 예수님을 믿어 좇아감으로 율법이 완성된다. 오직 믿음때문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율법의 완성이며 하나님의 소유이며 제사장 백성이 된다. 제사장이란 하나님께 제사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직접 올리는 사람이다. 제사장 자격으로 성전안에 들어올 수 있으며 하나님께 직접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물로 삼으신다. 천국은 당연하다. 제사장 자격으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친다. 먼저 예수님을 믿음으로 율법이 완성되고(오직 믿음) 둘째 예수님의 명령(서로 사랑하라)으로 오직 사랑의 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