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신 왕
09088 조원형목사님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21:1-11)
잡지『크리스챤 컨츄리』의 기사로 "반겸손의 시대"에서 現代 는 겸손을 거추장스럽게 여기며 산다고 한다.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은 반항과 분노를 일으키고, 심리학 권위자인 프로이트는 부패를 가져왔으며, 자유신학자인 니이체는 타락을 조장했다. 그리하여 기존의 신앙성, 도덕성을 버리게 만들었다.
먹거리가 포장되어 본질까지 변하게 되었다.
책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기존의 윤리관, 신앙관을 내동댕이친 시대로서 내 힘을 키우고 내 목소리를 키우자 변질되었다.
공산주의 사상이 이 시대에 전염되었다.
과거엔 善이 인간이요, 惡은 짐승으로 표현했다.
현재는 인간의 타락이 짐승의 악을 앞섰다. 짐승 세계보다도 더 큰 악으로 변질되어 나타난다.
山의 짐승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사람이 무섭다고 말한다.
반란, 혁명주의가 뿌리내린 시대가 되었다.
민주주의자도 그 시대 여건상 공산주의 사상에 연결되어 있다.
신앙의 기본은 순종과 복종, 그리고 겸손이다.
그러나, 현재는 그것이 바보 취급받는다.
그러나, 그것이 신앙을 사수한다.
上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이다.
예수님의 겸손의 덕을 나타낸다.
이 행사로 인하여 예수님은 더 일찍 세상을 마감하시게 되었다.
정치적인 오해를 받는다.
이스라엘 관습에 따라 행하신 것이 왕의 대관식으로 로마에 대한 도전이 된다,
또한 성전을 깨끗게 하신다.
장사하는 사람 즉 대제사장들의 이권에 정면 충돌한다.
짐승파는 것, 돈 바꾸는 것을 치우게 하신다.
그 다음부터 깨끗하게 된 것은 아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그 일에 대해서만 깨끗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깊은 뜻은 이해가 안되어도 훗날에 가서라도 이해하게 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증시키기 위한 깊은 뜻이 있음이다.
이로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확증이 되었다.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신 것이다.
겸손은 오해와 배척속에서도, 죽기까지 복종하심이다.
징계가 없으면 버려진 자이다.
교만은 버려진 자의 증표이다.
교만은 과거 영웅들이 멸망한 이유이기도 하다.
교만은 시험, 갈등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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