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과 고난
98256 조돈환목사님
예레미야 20: 7-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로마서 12:1-8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보여주신대로, 들려주신대로, 은사주신대로 살아라는 것이 예레미야와 로마서의 요약이다.
예레미야는 선포한다.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신당을 차리며 옥상에서 별들에게 경배함으로 예루살렘이 살육의 골짜기로 변하리라. 예루살렘이 포위될 때 자식을 먹고 친구를 잡아먹고 죽은 후 장지에 묻히지 못하리라. 이에 제사장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치고 쇠사슬로 묶어버린다. 이에 예레미야는 절대로 여호와를 선포치 않겠다하니 양심에서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나이다 고백한다. 말씀대로 살고 고난당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할 것이다.
로마서의 구원받은 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은 혼탁하나 우리 몸을 하나님께 맡기며 살자. 영적인 예배를 드리자. 이제는 세상 풍조를 떠나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자. 흉악한 뉴스나 연예인들의 우상화가 세상풍조이며 이 세상은 망한다. 이제는 세상풍조를 따르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자.
보수주의라고 손가락질 받더라도 예레미야는 매맞고 착고에 채워지는 수난을 받는다. 변화는 성령의 은사이다. 이 시대를 이기라는 뜻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은사를 받았으면 분수대로 만족하며 살자.(방언, 예언,...) 우리의 부족을 위해 마땅한 하나님의 은사를 주신다. 다른 사람의 은사를 부러워하거나 탐내지 말자. 내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구원받은 사람은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의 은사로 세상을 이기자.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살면 고난이 따르고 욕심이 따른다. 주신 은사를 만족하며 넉넉하게 활용하며 살자. 하나님의 은사를 내가 고르든지 내 소견을 집어넣든지 하지 말라.
하나님이 필요하신대로 원하시는대로 저를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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