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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하나님이 하신 일

                           하나님이 하신 일

02202

조원형목사님

사도행전 3:11-16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옛날 어느 임금님의 음식이 매일 맛있어 요리사에게 상을 주려 하니 좋은 채소장수의 제공물 때문이라 하여 시상하려 하니 또 농부를 소개하여 그 농부를 부르니 변명이 씨뿌리고 가꾸었으나 자라게 하시고 햇빛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 이에 하나님께 감사했다는 동화가 있다.

그 공로를 이웃에게 전가하여 감사하는 교회가 되면 축복의 교회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이웃의 덕, 도움 때문이라 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나의 복, 나의 노력, 땀 때문에 이웃을 먹인다는 교만한 마음, 자신이 최고라는 마음, 기복신앙, 공로자랑, 칭찬받기 좋아하고 나서기를 좋아하는 병, 나는 잘했고 망친 것은 저놈 때문이라는 생각, 의식의 문제는 심각하다.

모든 일을 겸손하게 한다면 쉬지않는 부흥이 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이웃의 은혜에 감사하며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첫째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성도가 있다. 내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공명심을 가지고 착각속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둘째 내 힘으로는 안되니까 하나님께 능력, 지혜를 구하여 한다. 기도하여 한다. 일한 다음에는 나밖에 없다. 나니까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쓰셨다는 자만심이다.

셋째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데 나를 들어서 쓰신다. 월드컵 선수 23명중 실지로 뛴 사람은 15-16명밖에 안된다. 그 중에서 자기를 기용하여 결국 골을 집어넣자 감독에게 감사하며 껴안는 선수를 목격한다.

넷째 하나님이 다 하시는 일인데 왜 나를 불러 쓰시는지 모르겠다.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까 염려하여 겸손한 사람,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 돌리며 자기 실제를 보는 사람이다.

본문에서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의 요구에 일어나게 하니 사람들이 놀라며 인기 절정에 올랐다.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의 능력을 소개한다. 그 사실을 증거한다.

진정한 공로자는 공로를 말하지 않는다. 공로가 없다.

1949년 시내산 모세의 무덤이 발견되었다.

해발 2,500M의 굴속에서 미이라가 발견된 것이다. 키는 179CM, 몸무게 79KG으로 예측되며 흐트러진 머리에 수염은 가슴까지 내려간다. 미켈란젤로가 모세상을 그린 것과 흡사하다. 3,000년동안 숨겨져 내려온 미이라가 모세가 확실한 경우 과연 신적인 민족의 영웅이며 지도자의 모습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아브라함, 모세, 다윗 3명이 이스라엘의 영웅이며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한다.

어느 장소, 어느 곳에서든 겸손하자. 그가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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