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 찬 사람
02216
조원형목사님
로마서 5:1-8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독일의 헤르만 헤세는 1877년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85년간 삶을 살았다.
작가로서 ‘어거스터스’라는 동화에서 사랑을 논한 이야기가 있다.
유복자 아들이 주인공으로서 어미가 전 생애를 걸고 이 자식을 키운다. 그런데 이상한 노인 한 분이 나타나서 아들에 대한 소원 한가지를 말하라 하니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 하였다. 이에 아들은 사랑의 마력자처럼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후에 이 아들은 교만해지며 결국은 버림을 받는다. 자살하려 하니 그 노인이 다시 아들에게 나타나 소원을 다시 묻는다. 이에 아들은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대답한다.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훈련이요 하나님의 은사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사랑을 주시려고 하시다가 배척당하시면서 그 배척한 죄인을 위해 생명까지 버리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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