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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자유하라

                                   자유하라

02223

조원형목사님

누가복음 13:10-17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미국 코미디언의 말중에서 형제의 직업 소개時에 하는 말이 있다. 마약밀매로 감옥 생활하고 또 누이는 창녀 생활을 하지만 한 형제의 직업은 부끄러워 말못하겠다고 한다. 궁금해하며 몇번을 졸라 말하면 ‘예, 정치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의 현주소도 마찬가지이다. 정치대변인 등의 말투는 국민의 꿈과 희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험악한 말을 골라서 한다. 정치의 목적은 화평과 번영이다. 그러나 실지 반목, 싸움 일색이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노예로 전락한다. 신앙으로 존귀한 자손이지만 비참해져 신음소리가 하늘에까지 사무친다. 이에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약속대로 해방하여 나오게 하신다. 기쁘하다가 사흘도 못가서 광야에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진정한 자유투사는 나죽어 묶지말고 관에 넣지말고 그냥 태워 조국땅에 묻어달라 한다. 자유는 힘이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다.

자유의 법칙이 있다.

먼저 몸이 아닌 의식이 깨어져 자유해야 한다. 사단이 18년간 여자의 의식을 지배하는 것이 본문에 나온다. 속사람이 자유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 두려움에 꽉찬 사람도 자유하지 못한다.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생활을 하면서 점점 우상숭배한다. 모든 것이 두려움의 존재로 변한다. 이방나라 미디안이 이스라엘을 치니 기드온이 일어난다. 그는 자기집의 우상부터 제거한다. 그 후에 전쟁에 나가 300명의 용사로 엄청난 군대를 물리친다. 두려움을 제거하라. 비굴, 치사, 인색, 공포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18년간 꼬부라져 사는 여인은 자유하지 못한다.

셋째 말씀과 성령에 사로잡혀야 자유한다. 스가랴 4:6에서 힘, 능, 지식, 과학으로도 안된다. 여호와의 신으로만 자유한다.

방종, 방탕이 자유가 아니다. 멋대로 하는 미친 여인이 자유인가. 이는 방종이며 책임을 다하는 것이 바로 자유이다.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이다. 안수하심 즉 성령 충만히 부어주심으로 병에서 자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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