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비유
02097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 13:18-23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봄의 계절이다. 농사철의 시작이다. 그러나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의욕이 상실되었다. 이대로 농사해서는 안되겠다 또는 농약 등이 문제이다 라는 위기 의식을 가진다. 신선한 새싹 냄새가 아닌 농약 냄새 때문에 집안 식구를 먹이는 농사는 별도로 짓는다. 땅이 황폐해졌다. 유기농, 자연농사법을 연구한다.
교회의 농사꾼의 걱정은 때묻지 않은 자연 유기농법의 농사를 원하나 순수한 신앙이 줄고 있다.
농사에서 3법칙이 있다.
먼저 부지런한 농사꾼이어야 하며 둘째 좋은 시절이 있어야 하고 셋째 땅이 좋아야 한다.
땅에 대한 생각을 해 보면 먼저 길가와 같은 굳은 땅이 있다. 마음이 굳어지고 마른 땅을 농사 초기에 갈아엎는 것이 시작이다.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둘째 돌밭이다. 신앙의 뿌리가 없고 깊이가 없다. 사람 두려워할 줄은 알아도 하늘 하나님이 무서운 줄 모른다.
셋째 가시떨기밭이 있다. 바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며 욕심이 많아 시험에 잘 든다.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구원을 받는 곳, 은혜받는 곳으로 출발하여야 한다. 각 사람이 시험받는 것은 자신의 욕심 때문이다.
넷째 옥토, 좋은 밭은 원래부터 좋은 땅이 아니다. 갈아엎지 않으면 돌밭과 같다. 굳은 땅과 같은 것이다. 부지런히 개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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