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으로 오시는 예수님
조돈환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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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3:14-20
시온의 딸들아 노래할지어다... 너를 잠잠히...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왕으로 오신다는 메시야에 대한 메시지이다.
구약의 메시아 사상은 첫째 이사야는 고난 받으시려고 베들레헴에 오시며 고난의 종을 의미하였고, 둘째 스바냐는 왕으로 오시는 메시야 즉 왕의 권세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으로 표현하였다.
처음 메시야가 오실 때 종교의 타락과 정치 타락으로 고난 받으신다. 다시 종교, 정치가 혼합, 야합, 타락된 때에 왕으로 오시며 심판하신다.
스바냐는 히스기야왕의 4대손으로서 히스기야왕의 체험적인 신앙을 잘 알고 있었다.유대가 이긴 후 그 아들 므낫세가 15세때 왕이 되자 북쪽 앗수르를 섬긴다. 정치 종교가 혼합, 야합하며 하나님의 제사장을 바알 제사장으로 책봉하고 이방신에게도 제사한다. 하늘의 별을 보고 점성술이 발달하며 앗수르왕을 섬기는 제사장이다. 므낫세가 2달간 왕노릇후 손자가 왕이며 이 때 스바냐가 활동한다. ‘너희에게는 왕이 오신다. 다시 회복하며 그 때 주께서 오시면 새롭게 해서 맞이해 주시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사랑으로 새롭게 용서하시며 노래하신다’는 것이다. 주의 날에 있을 심판과 구원을 예언한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우주 창조를 후회하고 우주 전체를 심판하신다. 블랙홀 저편에 새로운 세계를 창조함이 종말론이다.
우리의 신앙을 세상에 혼합시키지 말자.
주께서 오시는 그 날 우리가 뽑히고 칭찬받으며 영생한다. 이제는 베들레헴의 아기 예수, 고난받으시는 예수가 아닌 왕으로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시다.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이시다.
휴거, 심판(정치와 종교의 혼합,혼돈), 므낫세 시대, 교황중세시대, 현재 모두 동일하다. 신앙을 세상과 섞지 말라. 예수님을 이용하지 말라. 예수님을 농락하지 말라.
예수님을 왕으로 기다리고 영접하는 생활이어야 한다. 이제는 예수님 당신의 백성을 찾으러 오신다. 그 분에게 인생을 맡기자.
주님을 왕으로 영접하자.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나를 받으시옵소서. 나의 가족, 생활, 직장 모두 받으시옵소서.
요한계시록 마지막 글귀가 이와 같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