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욥이 아니고 아브라함인가
창세기 12장 1-4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모든 사람에게는 허물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완벽한 사람이란 없어보입니다.
성경에는 완벽한 사람중의 하나로 욥이란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동방에서 큰 사람(부족사회의 부족장)으로서 일곱아들과 세딸을 두었으며 큰 부자로서 자녀들의 생일잔치 후에 자녀들이 마음으로라도 죄를 지었을까 하여 하나님께 속죄제사를 지낸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도 시험과 시련은 찾아왔으며 나중은 전보다 배나 더한 축복을 받습니다만 복의 근원은 아니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복의 근원이요 믿음의 조상이며 기름진 가나안 땅을 자손에게 물려준 사람은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메소포타미아의 우상을 섬기는 하란지방에서 살았으며 늙은 나이인 75세에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여 목적지없이 무작정 가족을 데리고 고향을 떠났으며 유랑생활을 할 때에도 실수연발이었습니다. 자식을 여종에게서 얻었으며, 자신의 생명을 보전키 위하여 아내를 누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평생 믿음으로 충성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순종의 삶으로 생활과 믿음이 일치했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완전하지 못하며 실수와 실패가 있어도 하나님을 찾고 믿는 가운데서 승리하는 희망을 가집시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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