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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1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 1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 1 210711 주승중 목사님
210718 이 시대의 바른 길 이 시대의 바른 길 210718 조원형목사님 (사도행전 9:26~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근간에 사회적 혼란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에게 가르치신 교훈중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가도록 권고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매스컴이, 많은 광고물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하게 하고 때로는 좌로 때로는 우로 치우치게 하는 시대를 살기에 기도하고 우리 본연의 자세를 바로 찾는 신앙의 깨어있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좌로 치우치고 우로 치우치고 정치인에 의해 혼란을 겪고 사회의 불평 불만자들에 의해 우리도 혼란..
210717 측도 少考 아침에 일어나보니 호랑나비로 변신하였다는 사진입니다. 고치가 빈둥지가 되었습니다. 어제만 하여도 고치 상태였는데 호랑나비가 된다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한밤중에 변신하였으니 변신 과정은 누구도 보질 못했습니다만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는걸 실감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2주째 집안에서만 머무는 손주들이 나를 무작정 따라나섭니다만.... 이번에도 측도 입구까지 가는 기회는 있었으나 눈 앞에 수려한 카페가 보여도 측도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외손주의 등쌀 때문입니다. 와 본 기억이 있다네요. 하긴 벌써 4번째 방문입니다만 측도 입구에서 맴돕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혈기로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는 심경을 조금이나마 짐작합니다. 이곳에서는 작은 돌틈 밑에 풀게들이 있어 5..
210717 주문 실수 넘치는 식당
210717 시골 목사의 김기석 글 톺아보기 살면서 새로운 단어를 접합니다만 "톺아보기"가 발음하기에도 어설픕니다. '토파보기'라고 읽나요. 무슨 뜻인가 궁금하던 차에 찾아본 글입니다. 찬찬히 훑어가며 살펴본다는건데 유튜브에서 내 자신이 많이 인용한 김기석 목사에 대한 글이네요. 시골 목사의 김기석 글 톺아보기 도서출판 동연 북클럽 ・ 2018. 10. 1. 16:12 지은이: 이강덕 출간일: 2018년 3월 9일 쪽 수: 251쪽 ​ 시골 목사의 김기석 글 톺아보기를 내면서… 스스로 ‘시골목사’라고 부르는 저자 목사 이강덕은 이 책에서 김기석 목사의 설교세계를 탐색하면서, 영성적 책읽기의 중요성을 발견한다. 김기석 목사의 책읽기 및 글쓰기 방식이 공동체의 영성회복을 위한 방법론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에 의하면, 공동체적 영성의 회복..
210715 분노, 90초의 법칙 (조선일보 강인선의 모닝라이브) ?안녕하세요. 강인선입니다. 분노, 90초의 법칙 뭔가에 욱해서 걷잡을 수 없이 화가 날 때가 있지요. 참을 수 없는 분노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통제할 수 없는 순간은 90초뿐이랍니다. 그 이후에도 화를 내고 있다면 그건 스스로 화를 내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란 거죠. 뇌졸중으로 투병했던 뇌과학자는 이렇게 씁니다. "가령 분노라는 감정은 자동적으로 유발되도록 설계된 반응이다. 어떤 계기로 인해 뇌가 분비한 화학물질이 몸에 차오르고, 우리는 생리적 반응을 겪게 된다. 최초의 자극이 있고 90초 안에 분노를 구성하는 화학 성분이 혈류에서 완전히 빠져 나가면, 우리의 자동 반응은 끝이 난다. 그런데 90초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화가 나 있다면, 그것은 그 회로가 계속해서 돌도록 스..
210711 천한 곳에서 신령한 곳으로 천한곳에서 신령한곳으로 210711 조원형목사님
210711 신시모도에서 외손주들이 아빠 동기분 가족과 함께 코로나를 피하여 평창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내왔습니다. 한창 활발한 7살, 5살 친구들이니 그 동안 코로나로 집안에만 갇혀있다가 손주들 케어에서 오랜만에 시간을 얻은 안식구가 집안보다는 바깥 나들이를 독촉합니다. 무작정 나선 곳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돌아설 수 있는 삼목선착장입니다. 요즘들어 안식구가 편안한 쉼을 간구합니다. 예전같으면 길게 대기줄이 널어섰던 삼목선착장에서도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건너간 신,시,모도입니다. 3형제섬중에서 중간의 시도는 강화도에서 활을 쏘기 위한 목표점이 시도라는데 그 때문에 시도는 화살 시(矢)자를 쓰는 矢島랍니다. 시도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삼목선착장은 주말인데도 예전보다도 훨씬 여유로운 편입니다만. 안식구가 신분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