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494)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529 천천향 인간으로서 어떠한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대신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모든 죄악을 씻어 성결케 해 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세상을 살면서 이웃이 우리에게, 또한 우리가 이웃에게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을지라도 서로가 용서를 구하면.. 킨텍스 여행박람회 도시마다 길거리마다 장미꽃이 한창입니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하나투어에서 주관하는 여행박람회가 5/23~5/25까지 열렸는데 가만 있을 수는 없는 마음에 참관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멕시코, 체코 등지의 몇몇 나라에서는 한 곳에서 안내하지만, 필리핀, 태국, 중국이나 일본, 미국, 호.. 강화도 봄나들이 아카시아꽃이 절정으로 치닫는 늦은 봄 5월입니다. 하면서도 아카시아 향기보다는 해당화 향기가 더욱 짙게 다가옵니다. 찔레꽃도 핀 5월에 경인 운하의 상층인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에도 잔인한 4월의 여파로 관광객들은 한산하고 인근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만 보입니다. 주말에는 김.. 140515 스승의 날 여강길 오늘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입니다. 이 날을 참조하여 스승의 날도 정하였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가물하네요.(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남한강 줄기의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에서 탄신 축하 기념 행사가 11시에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으나 조금 늦어서인지 한적합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하여 조용히 진행된 모양입니다마는, 오늘은 입장료없이 무료 관람입니다. 세종대왕 릉을 영릉이라 부르며 소헌왕후와 함께 합장한 릉이라고 합니다마는 경주의 신라시대 왕릉들보다는 릉의 크기가 비교조차 안되게 너무나 작습니다. 대신 그 터는 넓으며 세종대왕 때에 발명한 여러 기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주의 남한강 줄기를 여강이라 부르며 때마침 5일장이 열렸습니다. 살아있는 짐승도 파는, 꽤 큰 규모의 장인데 인파도 많.. 경복궁 경희루 경복궁은 누구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고, 그 경복궁 안의 경회루는 무료이지만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입장 가능하며 해설사의 설명을 듣습니다. 옛 수도 한양의 왕궐로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방문시에 들렀던 곳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용의 발톱을 주로 3개를 그렸고 태조 이성.. 140506 부처님 오신 날 DDP 부처님 오신 날에 인천 문학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경기장 옆의 돌산에는 인적도 드물고 인근의 어르신들만이 운동삼아 나오신 모양새입니다. 경기장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헬기장도 있고, 정자도 있습니다. 야구장 쪽에서는 아침11시 조금 넘은 상태인데도 줄서 입장을 대기하는 .. 140505 어린이날 서일농원&팜랜드&장고항 봄날의 梨花꽃잎은 모두 지고 녹색의 기운으로 가득한 서일농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농원에서 만드는 시골 밥상은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되는데 마침 제 시각에 도착하여도 대여섯팀이 먼저 대기 상태로 기다리고 있더군요. 맨발로도 갈 수 있는 곳은 식당안에서의 화장실입니다. 깨끗함의 상징입니다. 재료에 대하여 정성어린 손길이 담긴 음식인지라 조금 비싼 편이지만, 주위 농원의 관람은 무료입니다. 이곳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대동하였지만 된장찌게와 청국장찌게 두가지 식사만 있는 시골 밥상에서 아이들이 잘 먹네요. 인근에 있는 안성팜랜드를 찾았습니다만, 2km전부터 밀리는 차량때문에 포기하고 돌아간 농로길이 바로 팜랜드 입구였다니 행운입니다. 하면서도, 매표소에서부터 끝을 알 수 없는 긴 행렬(족히 1km는 .. 140427 킨텍스 건축박람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제35회 건축박람회와 함께 홈&리빙페어박람회, 공공시설/조경박람회, 가구엑스포,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조명박람회, 차/공예박람회, 스포츠/레저박람회 등이 한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촛불의 열기로 차를 끓이는 모습도 보입니다. 4.4평의 소나무 목재 ..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