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494)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919 제주 갈치 낚시 제주 갈치 낚시에 동행했습니다. 20인승 낚시배에 선장과 선원 포함 총22명이 제주 도두항에서 출발하여 앞바다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가다랑어와 삼치, 고등어도 잡히지만 대부분 갈치입니다. 낚시대 1대에 7개의 바늘이 달리는데 7개의 바늘 모두에서 갈치가 올라오는 경우도 많았습니.. 해신탕 행복 헛개나무와 가시오가피, 백하수오, 구기자, 동충하초 한뿌리와 백두산 말굽버섯, 밤, 그리고 토종닭발까지, 살아있는 낙지, 그리고 각종 해산물을 넣고 약숫물에 한 냄비 끓여내는데 최소한 20분이 넘게 걸리므로 가능한 한 예약하고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지고 해신탕이라고 .. 킨텍스 건축박람회 해마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건축박람회를 참석합니다마는 인파가 예전의 2~3배 이상이 몰린 것 같습니다. 줄서서 입장하는데도 전시 공간이 넓어 쉽게 입장합니다마는 박람회장안에서도 질서정연하지만 수많은 인파로 붐빕니다. 건축박람회 뿐 아니라 냉난방 및 건축설비전과 홈&리빙.. 송도에서 송도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국내최고층빌딩인 68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입니다. 트라이볼 건물 바닥에 있던 금붕어 무리는 모두 없어졌네요. 센터럴파크 중앙다리 건너편에는 한옥마을을 건축하는 공사판이 벌어졌습니다. 센트럴 파크에서 즐기는 보트놀이는 가.. 140801 울진읍 울진에 도착하여 죽변항도 돌아보고 2004년 방영된 SBS드라마 세트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보이는 교회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또 예배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살던 어부의 집 너머로 하트 해변도 보입니다. 하트 해변 전경 드라마 세트장으로서 주인공이 살던 집이라네요. 아래쪽에는 바다입니다. 우편으로는 대나무 숲도 보입니다. 언덕 위에는 야간에 작동하는 등대가 있습니다. 대나무숲 한켠에는 오죽(烏竹)도 보입니다마는 손가락 굵기의 대나무숲입니다. 다시 왕피천과 바다에 둘러싸인 엑스포공원도 돌아봅니다. 방풍림으로서 소나무들이 굵직하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엑스포공원내 친환경농업박물관과 곤충여행관, 그리고 울진 아쿠아리움을 관광하는 통합권을 끊어 돌아봅니다.. 140731 묵호에서 서울 신촌의 봉원사를 들렀다가 뜨거운 날씨에 한창 연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봅니다. 연꽃이 피면 휴가도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내어 묵호 북평 오일장 시장도 보고 울진읍을 보기 위한 영동선을 타고 가다가 휴게소중 으뜸이라는 덕평휴게소에서도 쉼을 얻습니다. 휴가가 조금 일러서인지 돌아오는 차량들은 고속도로에서도 밀리는데 묵호를 향한 도로는 넉넉한 모습입니다. 100년이상된 묵호등대에 도착하고보니 논골마을이라는 산비탈 계단식 동네 위에 등대가 얹혀져 있습니다. 해안에서는 해일, 지진시에 피난처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래 전에 써놈직한 주택 판매 광고는 잘 팔리지 않는 듯 합니다마는, 아름다운 동네이지만 산비탈에 좁은 골목길로서 직접 생활하기에는 많이 불편한 듯한 모습입니다. 실지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140731 울진여행 少考 3층의 父子之間에 싸움이 일어나 부친이 화를 참지 못해 집안에 불을 지른 모양입니다. 소방 호스에서 뿌려대는 물로 인하여 홍수가 난 아래 2층 사람이 거주할 수가 없어 임시 원룸을 얻어 생활하며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인으로부터 듣습니다.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웃 사람도 내가 먼저 잘하여야 한다지만, 이웃을,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휴가철입니다. 길거리 출퇴근 차량들이 줄어들어 통행량이,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 휴가기간에 근무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휴가전 주초에 이틀 휴가를 얻어 동해바다가 보이는 묵호와 울진을 다녀왔습니다. 묵호에서는 100년이 넘은 묵호등대 바로 아래의 민박집에서, 그리고 울진에서는 왕피천 하구의 엑스포공원 건너편.. 140721 오키나와 시샤 한쌍 사우디아라비아 쪽에서는 "시샤"라 함은 물담배를 말한다는데 오키나와에서 가져온 시샤 한쌍입니다. 붉은 황토질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해태와 비슷한 기운으로 악을 물리치고 복을 받아들이는 상징으로 쓰인다는데 암수 한쌍이라니 구분하기가 어렵네요. 두 마리 모두 크기가 동일한데 입을 벌린 놈이 조금 커 보이지요. 사정 거리 탓입니다. 다리를 벌리고 있는 놈과 오무리고 있는 놈. 그러고 보면 암수를 짐작할 수 있겠네요. 숫놈이 입을 벌리고 다리도 벌린다고 합니다. 결국 행동으로는 구분 가능하지만 성징은 없습니다. 스토리텔링 덕분에 두마리에 만천원 정도를 쉽게 쓴 모양입니다. 스킨 스쿠버 사진이 6일만에 메일로 날라왔습니다. 수년 전에 필리핀으로 메일을 전송하였으나 계속 반송되어서 포기한 적이 있는데 오..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