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곳저곳

(494)
130420 Lost Valley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4월20일에 사파리의 한 종류인 lost valley를 개장하였습니다. 기존 사파리는 철망이 있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육식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새로 개장한 lost valley는 수륙양용차량을 타고 다니며 육식동물은 물위에서 관람하므로 가까이 볼 수..
130214 강화도 설 연휴 마지막날입니다. 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정상 아침9시경에 나와서 저녁5시경에 귀가하다보니 집 인근에서 멀리 가지를 못합니다. 6박7일의 긴 휴가라면 평시에 보지 못하는 먼 곳이라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텐데 설날을 즈음하여 해외라고는 하지만 교동도에 다녀온 것이 ..
130211 교동도(2) 민박집 손님은 내 가정뿐인지라 편안한 대접을 받았습니다만, 밤중 보일러 고장으로 새벽녁 추위에 일찍 잠에서 깼다가 두터운 이불을 사용하는 바람에 늦잠이 들어 늦은 아침을 먹고 나선 곳이 난정저수지입니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곳에서 새로운 눈 발자욱을 남기는 재미도 솔솔합..
130210 교동도(1) 거룩한 주일이면서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주일 예배를 위하여 본가에서는 까치설날에 모여 가정예배를 하나님께 드렸고, 처가에서는 설 다음날에 모두 모이기에 여유시간을 갖습니다. 왼편사진은 배에서 본 강화도 창후리이고 오른쪽사진이 교동도 월선항구 사진입니다. ..
130110 유리섬 17세기부터 유리 공예가 발달하여 지금도 명인과 명품으로 유명한 베네치아의 무라노섬을 표방하며 작년 8월초에 개장한 유리섬을 다녀왔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여 만조시각에 보면 더욱 운치가 있다고 하지만 여러 사정이 있어 아침에 잠깐 방문하였습니다. 개인의 생일날이..
121103 민속촌 비단실뽑기 민속촌에서 여러가지 행사도 봅니다. 줄타기, 그리고 말을 타고 활을 쏘며, 결혼예식과 행차, 가마니짜기, 새끼줄꼬기, 방자(숟가락,젓가락)만들기와 대장간 등등... 그 중에서도 영상 후반부의 누에고치에서 비단실 뽑는 장면과 그 對話가 기억에 남습니다. 고치 하나에 약1.5Km의 실을 뽑..
121103 민속촌 농악 민속촌에서 있었던 농악에 대한 영상입니다. 잠깐 구경하려는 것이 연속되는 동작에 이어지는 기대감으로 오랜 시간 보게 되었습니다. 흥겹지만 단순한 소리패가 아닌, 이러한 풍물도 있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121103 민속촌에서 보름전부터 약속하였던 민속촌 방문을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는 복지원 입당예배전의 정리 관계로 많은 성도님들의 헌신이 있었는데 유치부교사중 불참자 4명중의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남녀가 평등하다지만, 힘이 부족한 여선생님들이 다녀오신 후 근육이 뻐근하다는 하소연(?)도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