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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02001 무일푼으로 시작하라

무일푼으로 시작하라

02001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10:5-15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무명 시인의 말이 있다. 뛰지 마십시오. 그러면 주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욕망이 있다. 그 욕망이 이웃을 괴롭히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원인이 된다. 욕망이란 자기 이익만을 위한 정욕과 욕구를 의미한다.

감사와 찬양의 예배가 아닌 욕망, 욕구의 기도와 찬송만을 부르는 욕구 불만의 가인의 제사이다. 이웃에 대한 불만이며 선생은 있으나 제자가 없는 세상이다. 자식에 대한 불만이 큰 세상이며 자학하며 사는 삶이다.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형편껏 살 때 행복하다. 사람은 과거를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생각한다. 현세를 살면서 역대 임금이나 로마 황제보다도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산다. 감사하자. 자기 실체, 본분, 존재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착각 속에 살기 때문에 불행하다. 하나님앞에서의 절대적인 자세는 우리는 피조물이다. 독생자 예수의 피값으로 산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나와 이웃과의 관계는 상대적인 관계이다. 주도적인 삶을 살자. 환경에 이끌리는 삶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며 사는 삶이다.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어라.

형편대로 머물러라. 즉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거기서 머물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사명을 다하라. 평안하기를 빌라. 복을 빌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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