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족합니다
130317 조원형목사님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7~10)
현대인을 가리켜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학자들이 평가한다.
순간순간이 장사이다. 손해보는 장사인가, 이익을 내는 장사인가, 도와주는 인생인가, 도움받는 인생인가?
학자 스티브 코비는 서로 win-win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행복한 인생이 되려면,
먼저 성실성이다.
거짓, 외식, 허황됨에 전부를 투자하여 진실, 충성에는 무관심하다. 내가 내 자신에게서부터 성실해야 한다. 현 위치에서 얼마나 진실하게 사는가. 먼저 내 삶에 진실해야 남에게도 진실할 수 있다.
그리고 성숙도이다.
용기와 배려의 균형이다. 성숙하지 못하면 win-win하지 못한다. 마음에는 싫어하면서도 배려만 함으로 속으로는 원망, 불만하고 결국 불행이 오며 남에게까지 그 영향이 끼친다. 야단을 쳐서라도 바른 길을 가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더 있다"라는 책이 있다. 뭔가 더 깊은 의미와 지혜를 가진 자이다.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더 있다. 성숙한 사람은 눈에 보이는대로, 귀에 들리는대로 판단하지 않는다.
세째는 풍요로운 시리현상이다.
내 속에 은혜, 사랑이 있어야 베풀 수 있다. 원수에게라도 웃음으로 베풀 수 있다. 시집이나 가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내가 행복하고 기대해하여야 시집가서도 행복할 수 있다. 내가 행복하지 않는 것은 내 마음 중심에서 감사와 행복을 잃었기 때문이다. 풍요로운 은혜를 받은 자만이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다윗의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시편 말씀이 있다.
신앙, 사명, 충성, 진실을 깨우고 내 속에 잠자고 있는 의를 깨운다. 내 자신부터 깨운다.
나폴레옹 씰 교수는 "자기 안의 지적을 깨우라"는 저서에서 성공 에너지는 자기 자세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먼저, 항상유익한 결과를 믿는다.
선을 행하면 고난이 있고 그 고난이 낙심하게도 한다. 그러나 그 고난이 미래를 보장해 준다. 농부가 가뭄에 김매는 것과 같다.
그 풀을 제거함으로서 흙을 경작하며 장마가 져도 물을 흡수한다. 그 풀로 인해 가뭄에도 습지를 보존하고 바람에도 흙이 날라가지 않는다.
고난은 고난만이 아니라 스승이다.
둘째는 가치있는 일에 대한 용기이다.
사명자로서 은혜베푸심에 감사해야 한다.
세째,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 즉 믿음이다.
믿기 때문에 순종한다.신뢰감때문에 순종한다. 미래를 믿고 가치에 대하여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기에 맡긴다.
예수님이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고난이 다가옴을 아셨다. 그러나 그 고난을 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신뢰하셨다.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의 고통에 대하여 말씀한다.
그러나 그 고난이 은혜주시는 방편임을 깨닫고 오히려 감사한다. 고난가운데서 바로 깨닫는다. 그것이 은혜이다.
우리 속 사람이 항상 깨어있어 바른 신앙인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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