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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패러글라이딩(용인)

 꽃내음이 짙은 조팝나무가 활짝 피었습니다. 하얀 꽃 안쪽의 암술이 작은 좁쌀 모양이라 하여 조팝나무라 부르는 모양입니다.

 바람은 얇게 부는, 맑은 근로자의 날에 용인으로 패러글라이딩을 다녀온 모양입니다.

회사 뿐만 아니라 은행, 병원 등지에서도 근로자의 날이라고 쉬는데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서 쉬지 못한다고 불평하는 이도 있네요.

하지만, 근로자인 내 자신은 대낮 근무를 하였습니다만, 패러글라이딩 이용료가 1인1회 12만원선인데 인터넷 할인을 받아 7만5천원에 예약했었다네요.

젊은 치기가 대단합니다만, 자신의 몸을 가눌 수 있을 정도이면 누구라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시다시피, 천조각 하나에 양쪽 14개씩의 줄을 매달고 하늘을 나는데,

처음 하늘을 난다는 공포심이 차츰 안정되고, 편안한 자세로 하늘을 나는 기분은 아주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하늘을 날면서의 사진과 영상은 패러글라이딩 당사의 사진기에서 촬영하여 파일을 넘겨준 것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정작 본인은 사진이 찍히는 줄도 몰랐다네요. 초상권은 문제삼지 않겠다기에 올립니다..  

 

 출발하는 모습의 동영상도 참고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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