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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30616 저가 뉘시기에

저가 뉘시기에

130616                                                                         조원형목사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마가복음 4:35~41)

 

풀리쳐상을 받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러시아 스탈린 독재에 항거하다가 정치범으로서 감옥생활을 한다.

그는 당시 무신론자였다. 감옥생활중 누군가가 전도하여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다. 감옥을 나올 때에 훌륭한 신앙인으로서 "감옥아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고백한다. 사람사는 목적은 번영이 아닌 성숙이라 고백한다.

 

겨자씨앗이 캄캄한 땅에 묻혀 가뭄, 폭풍, 시련의 날을 살지만 싹이 나오고 시련을 겪지만 열매를 맺는다.

오레전스 위록 마드니는 사람은 흙으로 태어나 옹기로 죽는 것이라 말한다. 그런데 흙으로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다.

성숙해가는 인생을 뜻한다. 그 옛날과 지금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 보잘 것 없는 미미하고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시작하지만 큰 열매를 맺고 새들이 쉬는 거목으로 자란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내용이, 환난과 대란들이 우리 신앙을 훈련시키는 과정이다.

 

본문 말씀에서의 광풍은 최대의 광풍이다. 사람들이 심히 두려워하는 이러한 풍랑을 잠잠케 하신다.

나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 인간의 성품으로 해결치 못하고 예수님을 깨워서라도 이 풍랑을 해결하느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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