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5-22)
조원형목사님 09193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왕이 다윗왕이었다면 대통령으로서는 미국 제16대 대통령이었던 아브라함 링컨으로 추측됩니다.
노예해방의 남북전쟁중에서 링컨대통령이 군 참모와 작전회의 중 말다툼이 일어나고 대통령의 의견대로 결정되며 결국엔 그것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참모총장은 화를 내며, 링컨 대통령이 "미안합니다"라는 쪽지를 비서를 통하여 참모총장 사무실로 전하자 비서앞에서 참모총장은 "이 멍청한 놈"이라 욕을 합니다. 링컨 대통령앞에 다시 돌아온 비서관의 얼굴이 어둡지만 계속 캐묻자 그대로 대답합니다. 그러자 링컨은 "그 사람, 사람볼 줄 아네."라고 대응하며 웃습니다.
그 사람의 위대함이 오늘도 전해 내려옵니다.
우리는 뻔한 이야기를 가지고 미안하다는 말을 못합니다.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입니다.
내 잘못이 없더라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사람이 신앙인입니다.
늘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알량한 지위때문에 "내가 누군데..."라며 결국 자신을 망칩니다.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납니다. 좋은 말은 할수록 더 좋아집니다. 사랑한다, 존경한다는 말 등...입니다.
율법아래 산다는 것은 자기 기준에 의하여 자신의 의에, 공로에, 스스로 선하다, 의롭다는 교만으로 요나처럼 오히려 하나님의 의에 불만을 갖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백성은 광야에서 불뱀에게 물려 생명의 화급함에 시간을 다툽니다.그리하여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놋뱀을 만들어 바라보게 하여 살게 합니다. 당시 "놋"이란 저주를 상징하며, "뱀"이란 인간의 죄를 상징합니다. 신약에 이르러 십자가는 저주를 상징하고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상징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명령의 말씀은 과거를 알고 지금을 알아도 감사가 넘침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행복지수는 가난한 나라가 더 높습니다. 어느 나라는 배다른 형제의 우애가 우리의 어느 가정보다도 더 높습니다.
조셉 포터 뉴튼은 감사란 댓가를 바라지 않고 헌신하는 것이며 용서하는 사람이 감사를 안다고 말합니다. 감사함으로 교만에서 겸손으로 바꾸어진다는 것입니다.
월리엄 메리토는 살면서 얻는 것에서가 아니라 잃어버리는 것에서 교훈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성 어거스트는 나의 모든 생각, 행동이 죄이지만 이 죄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헤아려 보면 은혜아닌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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