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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청도 1일차

2박3일간의 중화인민공화국 靑島(칭다오)여행 첫날입니다. 황해를 바라보는 "푸른섬 청도"라지만 섬 島가 아닌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육지입니다.

회원사 VIP카드를 이용하여 OOO라운지에 3명이 무료입장합니다마는 입장시에 신분증은 확인치 않네요. 카드를 빌렸거든요. 1인당 2만원상당입니다.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을 필하였지만 출국시에는 해당이 안되고 입국시에만 이용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중국항공을 이용한 아침 조식입니다. 한시간 거리인지라 나눠주고 식사하고 회수하고나면 벌써 도착입니다.

QINGDAO(칭다오)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하면서 비자 원본과 사본 모두 제시하면 사본은 거두고 원본은 돌려줍니다. 중국을 출국할 때 원본을 다시 제출합니다.

하면서도, 잘 해야 30대 초반의 심사관앞에 50대가 훨씬 넘어보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여권(붉은색 커버) 소지자가 두손을 받들어 공손히 여권을 올려놓고 차렷자세로 섭니다.

얼굴과 여권을 번갈아 확인후 통과시켜줍니다. 사회주의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뒤이어 안식구가 서있다가 여권을 놓고 나가는 실수를 범하기에 뒤이은 내가 여권을 챙기라고 소리쳐서 가져갑니다. 정신 차려야지요.*^^* 뒤따른 사람이 여권을 훔치기라도 하면 끝장이니까요.(안식구 입장에서는 입국관리원 OK Sign을 보고 탁자가 높아서 여권이 보이지 않아 옆으로 주는 줄 알고 옆으로 나갔다네요. 내가 보는 시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양지바랍니다.*^^*)

 

입국하여 2번 게이트쪽에서 701버스(20위안/1인)을 타기 위해 미리 준비한 글씨를 보여줍니다. 浮山所(푸산숴), 家乐福(짜르푸), 國敦大酒店(구어뚠 따주덴)입니다. 물론, 부산소는 정류장 이름이고 정류소마다 이름이 크게 보입니다. 까르프와 국돈호텔은 부산소 정류장의 길건너 사이에 있는 한 장소입니다. 버스 안에서 옆승객에게 "짜르푸"라고 말해도 알아듣더군요. 같은 장소에서 내린다는데 영어, 중국어, 한국어는 전혀 통하지 않지만 손짓과 표정으로, 그리고 종이에 한자를  써서 의사소통합니다. 청도에 사는 63세 아저씨인데 한자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고생한 듯한 얼굴이지만 건강을 자랑하는 듯 합니다.

 

왼쪽 사진은 청도 상공의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호텔 정문에서 결혼식 행사가 열린 모습입니다. 이 장면을 보는 것 자체도 행운입니다.

호텔 정문을 들어설 때 신랑이 신부를 안고 한바퀴 도는데 뒤이은 축하객 친구들도 청년 3명이 처녀 3명을 각각 안고 한바퀴 돌아야만 입장시킵니다. 노란색은 신부, 빨간색은 신랑을 상징하는 사자탈입니다. 서로가 모르는 사이일텐데도 평상복을 입은 다른 친구 무리들이 소리질러 선동하여 안아서 돌게 합니다. 하객들은 정장한 사람들은 없고 평상복 차림입니다. 또한, 황금색 포는 결혼 축하 종이꽃을 날리는 축포입니다만, 분해하고 접을 수 있습니다.

결혼 축하 공연 장면의 영상입니다. 뒤에 선 선남선녀 6명은 신랑측과 신부측 친구들로 보입니다.

Check in 시간이 일러서 청소중인지라 카드열쇠 3장을 받아들고 숙소에 짐을 놓은 후에 까르프에 있는 일본식 식당 미천라면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닭날개 3개는 서비스라나요. 2개만 시켰더니 3명이니까 반드시 3개를 시켜야 한다고 종업원이 계속 채근합니다.  사진을 보고 볶음밥을 시켰는데 분명 1인분인데 3인분의 양입니다. 잘못 주문한 것이 아니라 분명 1인분이 맞습니다. 이곳에서 지내면서 보니 볶음밥은 어디서나 양이 푸짐합니다. 결국엔 별도 포장해 달라고 하니 얇은 투명프라스틱 그릇을 주기에 담았습니다마는, 포장한 볶음밥은 청도 맥주박물관에 가서 먹을 계획입니다. 버석거리는 얇은 용기의 볶음밥이 보이므로 비닐봉투를 달라고 하니 흰색 비닐봉투를 줍니다마는 무료입니다. 의사 소통은 몸짓, 손짓 밖에 안됩니다만 그나마 여식이 스마트폰의 번역기를 이용하므로 한결 수월합니다.

내 자신이 식사하는 모습은 좀처럼 올리지 않습니다만, 사회주의 국가에서 의식 문화가 워낙 특이하여 자세한 내용을 올리는 것입니다.

택시를 이용하여 맥주박물관을 향합니다. 카르프에서 16위안이 나왔습니다. 청도 시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면 20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택시는 조수석 뒷문 후레임쪽에 기본요금인 9위안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만 여러번 택시를 탔지만 15년된 내 차량보다도 소음이 심하고 먼지가 틈새마다 쌓여 있으며 에어컨이 없습니다. 에어컨 있는 택시는 약 5번중에서 딱 한번 타 보았습니다. 나중에 소음이 심한 이유를 추정해 보니 자가용이든 택시이든지간에 대부분 차량 주차를 인도로 올라서는 둔턱이 있는 곳을 무지막지하게 올라타서 주차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모든 지역에서 인도를 차량이 주차하여 사람보다는 차량이 우선인 둣 하지만 그보다는 차량을 가진 사람의 권위 의식으로 짐작합니다. 경찰도  보지만 무반응입니다.

 

1903년에 독일 사람에 의해 세워진 맥주공장인데 박물관이라 하지만 지금도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맥주공장 생산공정의 한 모습입니다. 

버스비는 1위안인데 비하여 박물관 입장료는 1인당 60위안입니다.(상당히 비싼 편이네요. 위엔장 0.125L1잔, 안주용 땅콩 1포, 순생맥주 0.125L 1잔 포함가입니다.)

왼쪽 사진은 박물관 제1코스의 정문인데 안식구의 오른쪽 문이 입구입니다.

들어서면서 바닥에 화살표가 나가는 곳으로 되어 있어 잘못 들어왔나 하였지만 화살표는 비상시 탈출 방향이고 무작정 들어가 보면 됩니다.

1코스를 돌고나니 남자분들로만 구성된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조선족 가이드를 앞세우고 들어서길래 뒤따라서 다시 돌아봅니다. 설명을 듣기 위해서이지요.

왼쪽 AAAA 표시는 관광등급 수준으로서 최고수준이 A가 5개랍니다. 이곳은 4개이니 수준급 관광코스라는 뜻이겠지요.

오른쪽 사진은 맥주공장 최초의 직원들의 신분증이랍니다.

이곳 청도에서는 현지인들은 대부분 맥주를 비닐 봉지에 담아서 사 먹지만 관광객들이나 부유층들은 캔, 유리병 등에 담긴 맥주를 먹으며, 특히 빨간색 포장용기의 맥주는 청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맥주라기에 오른쪽 사진의 안식구가 들어보입니다. 내용물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상부층의 맥주 용기중에서 중간부의 밝은 푸른색과 빨간색 병모양의 재질은 알미늄캔입니다. 빨간색 병은 까르프에서 30위안(5100원)인데 청도공항 출국장내 면세점에서는 60위안(10200원)에 판매합니다. 푸른색은 25위안인데 면세점에서는 50위안에 판매하구요. 물론 1병당이니까 붉은색 6개들이는 360위안(61200원)입니다.

포장 병값이지요. 맥주는 24시간이내에만 먹을 수 있는 위엔장(原装啤酒)(효모를 거르지 않은 오리지날 맥주)과 흑맥주(黑啤酒), 순생맥주, 그리고 약초 성분을 탄 맥주 등 4종류가 있는데 약초성분을 탄 것은 가는 곳마다 없다 하네요. 없는 이유는 판매가 잘 안되어서겠지요. 흑맥주는 냄새를 맡으면 모카커피향이 납니다.

처음 공장 가동시의 맥주 제조 설비인데 이젠 박물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흑맥주는 별도의 재료가 아닌 보리를 검게 태운 것임을 확인합니다. 제조 공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나오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맥주인데, 투명관을 맥주가 통과하고 있으며 바깥으로는 일반 맹물을 흘려 그럴듯하게 보이고 있는 줄로 알았는데 둥근 맥주 물줄기임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당시 맥주공장을 만든 독일인 박사의 홀로그램입니다.

세계 각나라의 맥주용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것은 CASS캔이 있더군요. 한잔씩 시음하는데 24시간이내에만 통용되며 맛볼수 있는 것입니다.

청도 시중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곳 청도에서는 맥주값은 저렴한데 포장 용기가 비싼 것을 이곳에 와서야 알았습니다.

맥주와 함께 나눠주는 땅콩이 맛있다고 하지만 술안주용이구요, 오른쪽 사진은 한국에서 선전하는 청도맥주선전물인데 우리나라 건물이 아닌 일본풍입니다.

하지만 귀국하여 알아보니 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 민속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청도맥주 관계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맥주박물관내 취한 듯 비틀거리는 곳의 영상입니다.  

왼쪽 사진은 맨정신으로 들어가더라도 취한 듯 비틀거리는  곳 입구입니다. 평지에서 →가다가 ↙모습의 기울기로 바닥과 벽이 세워진 후(약1M) 곧바로  ↗모습의 바닥과 벽으로 비탈진(약4M) 건물인지라 비탈진 바닥을 지나려면 벽 손잡이를 잡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이에 뇌가 착각할 수 있는 모습이리라 짐작합니다. 그러니까 바닥 전체의단면을 보면 사람이 똑바로 설 수 없는 경사도로 ∧자 형태의 바닥입니다.

 

박물관 관람후에 이곳에서도 생맥주 1잔을 줍니다마는 맥주잔이 우리나라보다는 작은 편이고 구입한 표를 확인한 후에 1인당 한잔씩 주며 여러 기념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관람객 대부분이 조금 마셔보고는 남깁니다만 먹을 만은 하네요. *^^*

오른쪽 사진에서 현지인 관광객 일부가 입장표없이도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만, 입장권으로만 맥주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한 정거장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걸어갈 수 밖에 없는 위치의 天幕城(텐무청)입니다.

두 건물 사이에 하늘색 그림이 그려진 천막을 설치해 놓은 곳이지만 현지의 모습은 활성화가 되지 못해서 한산한 편인데 천막성 내부의 모습은 사진으로는 잘 나옵니다.

천막성 안의 붉은 노을색 왼편으로 가면  靑島紡織博物館(청도방직박물관)이 나오는데 분수있는 곳의 보안원에게 물어보아 찾을 수 있었습니다만 폐쇄되어 1층만 돌아보며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천막성안에서 구인 광고의 모습도 봅니다. 맥주박물관을 곧바로 나오면 청다오맥주거리(칭다우피지우제)인데 그곳에서 버스 정류장 약1~2개의 거리를 걸어 육교가 있는  台東路 (타이둥루) 3가를 찾았습니다.

육교가 있는 곳이 태동로(타이둥루) 3가입니다만, 마침 공중의 전기전선이 연결된 전차버스가 지나가네요.

육교를 건너서 오후4시가 되면서 노점상들이 자리를 잡는 모습을 봅니다.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어서 정해진 시간이 되어 뛰다시피 짐마차를 끌고나가서 천막노점을 만드는데 모두 만든 주홍색 지붕의 노점 사이로 사람들이 지나가며 물건을 구입합니다. 넓은 도로가 순식간에 노점상들로 채워진 모습을 봅니다.

오후 4시경 주홍색 천막의 노점상들이 설치되는 장면입니다.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을 것이리라 짐작합니다. 

병아리가 되기 직전의 계란과 부패된 듯한 계란(인공적으로 발효시킨 계란임)등을 삶아서 파는 것을 봅니다마는 눈요기만 할 뿐입니다.

열대과일중 특유의 냄새나는 두리안도 흔하게 팝니다.

걸어다녀서인지 의자에 앉아 쉬는데 화장품을 파는 가게에서 호객을 위한 드레스를 입은 미인계를 쓰니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모여서 구경하는 곳을 찾아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네요.

조금 지나니 손잡이 달린 방망이를 든 폴리스 2명과 인솔 상관이 나타나서 인상을 쓰며 지켜봅니다.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는 모양입니다만 폴리스 상관은 머리카락이 자라 단정치 못하고 바짓단이 접혀 길바닥을 쓸고 다니는 모양새로 허름해 보입니다만 눈초리는 매섭습니다. 매장 주인 여자가 나타나서 경찰에게 큰 소리로 응대하는데 옆에 선 남편인 듯한 사람은 경찰들에게 무마조의 웃음을 연신 날립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보이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봅니다.

오른쪽 사진은 타이퉁루 육교에서 본 사람들의 모습이며 중간 즈음의 하얀 천막 옆으로 주황색 천막의 노점상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새우가 아닌 가재인 듯, 어느 청년이 큰 접시로 수북히 쌓아놓고  혼자서 먹는 모습도 보았습니다만 대식가입니다.

매연이 나는 길거리의 리어카에서도 기름에 튀긴 닭 날개와 부위별 조각과 염통 등을 파는 모습도 봅니다.

청도 첫날 저녁 식사를 위해서 다시 맥주거리(피지우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탈모 방지에 효과가 크다는 위엔장을 먹기 위해서이지요. 살아있는 맥주 효모는 탈모 방지에 효과가 크다는 의료 종사자의 설명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 해산물을 골라서 주문하는데 물건에 따라서 무게(600grs 1근) 또는 마릿수로 판매합니다.

조개 계통의 가리비는 1근인데 어디서나 조리 방법이 동일한 것을 봅니다마는 커다란 생선 조기 한마리는 양념하여 굽듯이 기름판에 익혀야 하는데 의사 전달을 못해서 국물이 흥건한 형식의 요리로 왔습니다만 국물은 버리고 살코기만 먹었습니다. 스스로 대국이라 칭하는 콧대높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전형적인 부르조아의 행세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해산물과 비슷하지만 뿔고둥은 상당히 큽니다. 꼭지를 떼어내고 입으로 빨아먹는 뿔고둥을 말합니다. 청도에서도 그렇게 먹더군요. 

거리의 악사들이 여러 악기를 가지고 노래로 遊客들의 흥을 돋웁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먹을만한 것은 모두 먹어보는 부르쥬아가 되어봅니다. 마침 옆 좌석의 손님이 가시가 날카롭게 보이는 성게와 불가사리 요리를 먹고는 일어서는데 푸짐해보이는 종업원 아주머니에게 불가사리를 어떻게 먹느냐고 손짓발짓하여 물어보니 옆좌석에서 남겨진 불가사리를 직접 가져와서 먹어보라면서 시범을 보여주시네요. 

 

불가사리의 내장을 먹는데 바닷내음이 조금 나는 쓰산한 맛입니다. 동네 옆집 아주머니같은 친근한 모습의 종업원을 이곳에서도 보게 되니 어디서나 사람사는 모습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다시 맥주거리에서 나와서 귀가하려고 택시를 잡기 전의 길거리 과일상에게서 과일을 구입하였습니다.  

중간크기의 복숭아와 납작하게 생긴 과일(나중에 알고보니 변형된 복숭아입니다), 그리고 참외(푸른 색깔로서 원형 공에 가까움)를 각1개씩  총15위안에 판매하는데 흥정하여 7위안에 구입하였습니다만, 귀가하여 보니 참외는 속이 상하였습니다.*^^*  복숭아는 제철인 듯 맛이 들었네요. 

택시는 미터기를 꺾어서 거리에 따라 디지털 숫자로 요금이 올라가며 ,앞석과 뒷석 사이에 사각파이프로 된 칸막이가 되어 있고 금전 거래를 위하여 팔을 넣을 수는 있습니다.

다시 까르프 안에 들어와서 두리안을 판매하는 것도 보고 건해삼도 보며 맥주 박물관에서 만난 조선족 가이드에게서 설명들은대로 붉은 색 캔맥주를 들어봅니다.

청도에서만 판매하는 병모양의 붉은 색 맥주는 1병당 30위안인데 이때만해도 알미늄캔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맥주 내용물보다는 포장비입니다. 

참고로 건해삼은 말린 해삼인데 600grs(1근)당 2980위안(50만원이상)~3580위안(약61만원)인 상당한 고가입니다. 

숙소는 별5개중 4개인 고급호텔이라지만 우리나라의 모텔 수준인 듯 합니다. 하면서도 금고도 설치되어 있네요. 

다시 숙소앞에 있는 5.4광장(우쓰광창)으로 나와서 야경을 봅니다. 

늦은 시간 밤에도  돗자리를 깔고 패류 껍질을 가공한 악세사리를을 팔고 있으며, 높은 다리위에서 투망을 던지는 모습도 봅니다만, 잡히는 것은 보지 못한 채 숙소로 들어가서 하루 관광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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