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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아시안 게임

 인천시민으로서 아시아 경기 대회의 차량2부제에 순응하면서도 나 몰라라 할 수는 없습니다. 서구 연희동에 있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주로, 근처의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연희동 인근의 주차장을 잘 활용하면 수월히 관람할 수 있습니다마는 동네 상황을 잘 알아야겠지요.

마침, 주경기장과 비슷한 모양의 과자 전시도 봅니다. 아시아 음식 문화 축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임금님 수라상을 비롯하여 여러 작품도 구경합니다.

설치한 분들의 작품 성격이 천차만별로 개성 만점입니다.

아시아 음식을 판매도 합니다마는 한국식단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네요.

여러 모양의 설치 건물들도 함께 봅니다.

인천에 문학 경기장 등의 여러 운동 경기장이 있지만, 새로 만든 연희동 주경기장을 관람하는 것이 가장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는 판단이 앞섰습니다.

아시안 차문화 큰 잔치와 차 음식 전시관도 둘러봅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으신 분도, 스님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에 열심이십니다.

여러 방송국에서도 지미집카메라 등으로 촬영에 열중이고, 젊은이들도 DSLR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합니다.

아시아 여러 국가들의 차 문화도 구경합니다.

일본의 茶道도 직접 봅니다. 주 경기장의 동서남북으로 입장할 수 있는 문도 있습니다.

바깥에서는 운동장을 볼 수는 없지만 관중석은 보이며 성화도 타오르고 있는 것을 봅니다. 건너편 들녘에는 벼가 익어 갑니다.

에둘러 찾은 연안부두에서는 살아있는 새우가 제철입니다. 새우회로 먹어보니 살이 탱탱합니다. 가격은 모든 가게가 동일합니다만 덤이 조금씩 다르겠지요.

꽃게도 살과 내장이 가득 찼고 알밤도 잘 익었으며 모든 자연 만물이 영글은 가을입니다.

우리의 영육도 하나님앞에서 더욱 알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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