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앞에서 사랑병원까지 일원의 교통을 통제하고 제11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침 오늘은 제7회 다문화국가페스티벌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등 총8개국이 참여하였다지만
일본의 NGO단체인 청소년단체에서도 문화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다문화 전통 공예와 음식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주안장로교회가 인근에 있어 마침 교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일가의 권사님도 이곳에서 만나게 되네요. 커피도 마시며 수줍게 거리 음식도 얻어먹습니다.
인천의 마을기업에서 주관하는 문화체험도 해 봅니다마는 젊은 분들 세상에서 괜스리 노인 대접을 받습니다. 우선 눈이 침침하니 뭐라 대꾸할 말도 없네요. 아님 주름탓인가.
결혼말만 꺼내면 과민반응을 보이던 여식도 이제 나이30이 넘어서야 남친과 함께 결혼컨설팅회사를 찾는다는 소리에 마음의 여유를 갖습니다.
남구의 통장님들의 탈춤 발표도 재미있지만, 다문화 전통 공연에도 이제야 마음 편히 신명을 느끼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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