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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의에 주린 사람

                                  의에 주린 사람

조원형목사님                                                      01119

 

마태복음5:1-12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교회 교육관 담장에 감나무외에 여러 나무가 있으나 감나무는 현재 하나가 살았다. 접목된 위는 죽었으나 밑둥이 살아 싹이 텄다. 마음이 안좋았다.

의에 주리고 즉 생명에 주리었다는 이 말씀은 원래 내 것이 아니었다, 내 것이 아닌 다른 분의 것이었다는 말씀이다. 좋은 감나무는 반드시 접목해야 하나 그 접목된 나무가 죽고 밑둥이 살았다면 그 나무는 죽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살아야 하는데 그 거듭난 사람이 죽고 옛사람이 살았다면 실상은 죽었다. 생명은 원래 생명체를 지으신 하나님의 것이다. 기독교는 생명의 부활을 믿는 종교이나 나머지 다른 종교는 생명이 없는 죽음의 종교이다. 의의 신앙, 생명의 신앙, 거듭나는 신앙, 접목된 신앙이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의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이 있고 그 이후의 우주에는 우주의 의지가 있다고 한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생명력이 있는 자다. 생명이 살아있는 자는 젖을 힘차게 빤다. 먹어야 산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해야 산다. 뱃속의 태아는 97%가 물이고 어린이는 70%, 청년은 60% 중년은 50%, 노년은 40-30%가 물이라 한다. 링게르는 99%가 물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물에 목마른 자다. 예수님의 40일 금식기도는 인간의 한계를 뜻하며 예수님이 금식하신 후 사단에 시험받으실 때 하나님의 의, 말씀을 먼저 구하셨다.

하나님의 은혜, 의, 긍휼을 물에 목마른 자처럼 사모하라.

미리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잠, 먹는 것, 운동, 숨쉬는 것은 미리 한꺼번에 할 수 없다. 미리 은혜받고 선한 일 한 것은 소용없다. 그때 그때마다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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