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
조원형목사님 01175
히브리서10:19-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여름철 하면 대표적인 것이 무더위와 날벌레들이다. 불필요하게 보이는 날벌레들도 하나님이 주신 교육 재료로서 훌륭하다.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블로는 하루살이를 이렇게 말한다. 습성이 떼를 지어 난다. 공중에 나는 것은 이유없는 집단 습성이다. 먹이를 놓아도 마찬가지로 돈다. 돌다가 굶어 죽는다. 기력이 다해서 집단으로 망해 떨어진다.
사람도 마찬가지 인생이 있다. 친구들이 좋아 쫒아다니다가 사회의 낙오자가 된다. 인간의 삶이 하루살이 인생이다. 쓸데 없는데 마음을 빼앗겨 인생을 허송세월로 보내는 사람이 90%가 넘는다. 성공하지 못하는 자는 지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쓸데 없는데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시늉은 하나 한쪽 발을 떼지 못해 발전없이 사는 삶이다. 살아있는 부처라고 칭한 성철 스님의 열반송은 절망의 노래였다. 수미산보다 죄업이 가득하고 한이 만갈래라고 말한다. 그에 반해 헬랜 캘러는 소경이며 귀머거리였으나 ‘세상은 참 아름답다'는 말을 남겼다.
문제는 안일함에 있다. 인생은 준비해야 한다.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본문의 말씀에서 첫째 참마음,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둘째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자.
셋째 모이기를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