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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핍박을 받는 사람

                    핍박을 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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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 5:1-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스테파니 랠런드 박사는 동물 생태 연구가이다. 독자의 전화를 받았는데 자기집 강아지와 이웃집 강아지의 우정을 말하였다. 강아지들이 다니는 길이 났다. 그런데 2-3일 후에도 돌아오지 않는 강아지가 있었다. 이웃 강아지의 낑낑대는 의사 표현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중에야 이상하여 옆집 강아지를 따라나섰더니 집에서 1KM쯤 떨어진 곳에서 자기집 개가 덫에 걸려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니 개먹이도 있었다. 덫에 걸린 강아지는 건강 양호하나 먹이를 물어준 강아지가 오히려 말랐다는 이야기이다.

열왕기상 17장의 엘리야는 왕 및 이세벨과의 대결에서 담대하기도 하였으나 피하기도 하였다. 당시 피하여 있을 때 멸시받는 까마귀가 밤낮으로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었다. 그 까마귀가 이스라엘의 복음을 위하여 쓰여졌다.

영국 탄광촌 광부가 광차 선로를 걸어가는데 쥐 두마리가 지푸라기를 물고 가는 것을 보았다. 막대기로 때려죽였더니 나머지 한 마리는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기에 살펴보니 눈먼 쥐였다.

사람이 짐승보다는 낫다. 그러나 그 반대의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만물의 영장이 타락하여 자기밖에 모른다.

가끔은 불신자가 진리를 말할 때가 있다.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은 섬기는 것, 봉사, 헌신, 거꾸로 사는 것, 앞장서서 일하는 것 등이다.

악한 세상이다. 선동, 고정관념의 여론조사로 결정짓는 것이 현재의 세상이다. 민심이나 천심이 아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으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말씀함은 세상처럼 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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